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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엄태구, 김희원 캐스팅 거절했나 “피곤하고 답답” 폭로에 진땀 (살롱드립2)

온카뱅크관리자

2024-11-27 05:3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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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살롱드립2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27/newsen/20241127053906160gsxy.jpg" data-org-width="932" dmcf-mid="9Cte8vmeM2"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27/newsen/20241127053906160gsxy.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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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살롱드립2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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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살롱드립2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27/newsen/20241127053906373qkru.jpg" data-org-width="932" dmcf-mid="2vZxVhDxL9"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27/newsen/20241127053906373qkru.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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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살롱드립2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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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8DQIEB3Iiq" dmcf-ptype="general"> [뉴스엔 장예솔 기자]</p>
          <p dmcf-pid="6fZxVhDxLz" dmcf-ptype="general">배우 김희원이 엄태구의 연기 열정과 남다른 준비성을 폭로했다.</p>
          <p dmcf-pid="P81R4SrRd7" dmcf-ptype="general">11월 26일 공개된 웹예능 '살롱드립2'에는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조명가게'의 김희원, 엄태구, 설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p>
          <p dmcf-pid="Qx0iQWIinu" dmcf-ptype="general">'조명가게'는 강풀 작가의 신작이자 김희원이 처음으로 연출에 도전해 화제를 모은 작품이다. 어두운 골목 끝을 밝히는 유일한 곳 '조명가게'에 어딘가 수상한 비밀을 가진 손님들이 찾아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p>
          <p dmcf-pid="xlLYh6bYdU" dmcf-ptype="general">이날 김희원은 엄태구를 캐스팅한 이유를 묻자 "캐스팅을 안 할 이유가 없다. 겸손하고 성실하고 열심히 한다. 또 연기에도 진심"이라고 극찬하면서도 "그래서 제일 피곤했다"고 반전 임담을 선보였다.</p>
          <p dmcf-pid="yPFd6Tsdip" dmcf-ptype="general">이유를 묻자 "물어보는 게 너무 많다. 모니터를 10번씩 하면서 계속 찾아보고 연기도 수정하더라"며 엄태구의 연기 열정에 혀를 내둘렀다. 이에 장도연은 "감독님 입장에선 모니터 10번 하는 배우가 좋냐 아니면 모니터 안 하는 배우가 좋냐"고 물었고, 김희원은 "적당히 하는 배우가 좋다"고 너스레를 떨었다.</p>
          <p dmcf-pid="WA4rju5rJ0" dmcf-ptype="general">엄태구에게 반론의 시간이 주어졌다. 그는 "매번 그러진 않고 이번 캐릭터가 유독 감독님과 대화가 많이 필요했다"며 억울함을 토로했다. 김희원은 "한 달 전에 만나자고 해서 카페에서 만났다. 그랬더니 캐릭터 연구가 너무 힘들다고 출연 안 한다고 하더라"고 폭로했다.</p>
          <p dmcf-pid="YCiyI4qyL3" dmcf-ptype="general">"어떻게 좋은 것만 하고 사냐"는 장도연의 꾸짖음에 엄태구는 "이유가 있었다. '조명가게'가 '놀아주는 여자' 끝내고 3일 뒤 촬영이었다. 여러 면에서 부족할까 봐 걱정됐다"고 털어놨다. 이에 김희원은 "엄태구 배우가 연기를 잘한다. 근데 매번 자기는 못해서 준비가 많이 필요하다고 하는데 그게 답답할 때가 있다. 작품이 8부작이면 촬영 들어가기 전에 1부부터 8부까지 다 외워야 한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p>
          <p dmcf-pid="GeuoRHloLF" dmcf-ptype="general">한편 '조명가게'는 오는 12월 4일 공개된다. </p>
          <p dmcf-pid="HLbAntWAJt" dmcf-ptype="general">뉴스엔 장예솔 imyesol@</p>
          <p dmcf-pid="XiqNJ5TNJ1" dmcf-ptype="general">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amp; 재배포 금지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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