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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TVis] 명세빈 “17세 연하남에 대시 받아…잘 타일러 보냈다”(‘솔로라서’)

온카뱅크관리자

2024-11-26 23:3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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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명세빈이 17세 연하남에게 헌팅을 당한 경험을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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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26일 방송된 SBS Plus, E채널 ‘솔로라서’에서 명세빈은 절친 고명환, 임지은 부부를 집으로 초대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던 중 헌팅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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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명세빈은 “몇 년 전 양양을 갔다. 나이 차이가 좀 나는 남자한테 헌팅을 당했다”며 “17살 정도 차이가 났던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연락처는 없다. 깜짝 놀라고 민망했다”면서 “타일러서 보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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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명세빈은 “(그 사람이)나한테 ‘어디서 오셨어요?’라고 하더라. 기억이 가물가물하다”면서 “다행히 내가 모자, 선글라스를 쓰고 있었다. (그 사람이) 나를 알아볼까봐 ‘아니다. 이러지 마라. 나는 나이가 많다’고 (거절)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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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그러면서도 “한참을 포기하지 않길래 배우라고 고백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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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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