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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심수봉 아들, 母 이혼→재혼 아픔 "가출한 적도…이복동생에 미안" (아침마당)

온카뱅크관리자

2024-11-26 17: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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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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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fyCDaSrRu8"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26/xportsnews/20241126172005443mvzh.jpg" data-org-width="755" dmcf-mid="9nWGlpXD3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26/xportsnews/20241126172005443mvzh.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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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4WhwNvmep4" dmcf-ptype="general">(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심수봉의 아들이 복잡했던 가정사에 대해 입을 열었다.</p>
          <p dmcf-pid="82zFGb0CFf" dmcf-ptype="general">26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 화요초대석에는 심수봉이 게스트로 등장했다. </p>
          <p dmcf-pid="6Vq3HKph3V" dmcf-ptype="general">이날 방송에는 심수봉의 아들 한승현 씨가 함께 출연했다. 그는 구독자 무려 123만 명을 보유한 유튜브 채널 제작자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p>
          <p dmcf-pid="PfB0X9Ulu2" dmcf-ptype="general">한승현은 "아무래도 가족이 이혼도 하시고 재혼도 하시고 변동이 다소 있었다"고 운을 뗐다. 이어 "제가 중학교 올라갈 때 저보다는 어머니가 조금 고생을 많이 했다. 어머니가 힘든 걸 보니까 힘들었다"고 털어놨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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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26/xportsnews/20241126172006732yhuv.jpg" data-org-width="755" dmcf-mid="2FWCDHlou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26/xportsnews/20241126172006732yhuv.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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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xutYh0HEpK" dmcf-ptype="general">그는 새 아버지와의 관계에 대해 "저랑은 정말 반대 성격이셨다. 아버지는 완전히 칼 같은 원칙주의자였고, 나는 자유분방한 걸 좋아했다"며 "지금은 너무 아버지를 존경하고, 전혀 다르다 보니 오랜 시간 함께 있으면 배울 게 많다"고 떠올렸다.</p>
          <p dmcf-pid="ycoR4Ndz0b" dmcf-ptype="general">과거에는 서로를 이해하지 못했다는 한승현과 아버지. "서로 이해하지 못해서 방황하기도 했냐"는 질문에 한승현은 "방황을 했다"고 솔직히 밝혔다.</p>
          <p dmcf-pid="WlmAnIkPFB" dmcf-ptype="general">그는 이복동생을 떠올리며 "제가 첫째라서 동생들이 저를 따라했다. 제가 문을 걸어잠그고 게임만 한 적도 있고, 가출을 한 적도 있는데 그걸 동생들이 따라하더라"고 전했다.</p>
          <p dmcf-pid="YSscLCEQFq"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동생들이 저를 보고 배우니까. 그런 미안함이 있었다"며 이복동생을 향한 애틋함을 드러냈다.</p>
          <p dmcf-pid="GvOkohDxzz" dmcf-ptype="general">사진=KBS 1TV</p>
          <p dmcf-pid="HCwNJsA8U7" dmcf-ptype="general">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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