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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영복, 사치코' 최리 "사랑 앞에 당당하고 멋진 여성, 애틋+울컥해"

온카뱅크관리자

2024-11-26 15:2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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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Vl0uMDg2nf">
          <p dmcf-pid="fPAEGb0CnV" dmcf-ptype="general">배우 최리가 '영복, 사치코'에서 사치코 역을 맡은 소감을 전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4uxerZvai2"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iMBC 연예뉴스 사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26/iMBC/20241126152846376dsxw.jpg" data-org-width="1333" dmcf-mid="2NX1fae7i4"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26/iMBC/20241126152846376dsxw.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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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BC 연예뉴스 사진
           </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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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8ews1fzTL9" dmcf-ptype="general">26일 오후 KBS2 '영복, 사치코: 드라마 스페셜 2024'(극본 고우진, 연출 박단비 이하 '영복, 사치코')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박단비 PD를 비롯해 배우 강미나, 최리, 하준이 참석했다. </p>
          <p dmcf-pid="66jkYB3IeK" dmcf-ptype="general">'영복, 사치코'는 한국전쟁 발발 1년 전 한 명의 남편을 두고 쟁탈전을 벌인 한국인 처 영복과 일본인 처 사치코, 결코 가까워질 수 없는 두 여인의 치열하고 애틋한 동행기다. </p>
          <p dmcf-pid="PoCSUx2XMb" dmcf-ptype="general">최리는 극 중 일본에서 한국으로 시집온 일본인 미나미 사치코 역을 맡았다. 태어나자마자 버려져 성당 보육원에서 자랐고,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서라면 바다를 건널 정도로 강단 있는 낭만주의자인 인물. </p>
          <p dmcf-pid="QmZt4NdzLB" dmcf-ptype="general">이날 최리는 "우선 '영복, 사치코' 대본이 너무 좋았다. 여러 감정이 느껴지더라"며 "애틋하고 울컥한데 또 재밌고 다채롭더라"고 운을 뗐다. </p>
          <p dmcf-pid="xPAEGb0CMq" dmcf-ptype="general">이어 "또 이 작품을 선택한 이유는 강미나를 비롯해 너무 좋은 배우들이 한다고 해서 함께하고 싶은 마음이 들어 출연을 결심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p>
          <p dmcf-pid="yWzbiOc6ez" dmcf-ptype="general">사치코 역에 대해서는 "사랑 앞에서 당당하고 용가하고 멋진 여성이지만 내면에 아픔이 있는 여성이라고 생각한다. 그걸 생각하면서 촬영을 했다"고 설명했다. </p>
          <div dmcf-pid="W6jkYB3IR7" dmcf-ptype="general">
           한편 '영복, 사치코'는 26일 밤 10시 45분 방송된다. 
           <p>iMBC연예 장다희 | 사진출처 KB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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