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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박명수 "쿨한 이미지는 오해… 밤마다 베갯잇 적셔" (라디오쇼)

온카뱅크관리자

2024-11-26 11: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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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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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xL2uLWIiU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26/xportsnews/20241126111800656dajn.jpg" data-org-width="1200" dmcf-mid="Pu3G8rNfp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26/xportsnews/20241126111800656dajn.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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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y1Oc1MVZ07" dmcf-ptype="general">(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박명수가 쿨한 이미지는 오해라고 해명했다. </p>
          <p dmcf-pid="WtIktRf5pu" dmcf-ptype="general">26일 방송된 KBS Cool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게스트 김태진이 출연해 청취자들과 퀴즈를 푸는 '모발모발 퀴즈쇼' 코너가 진행됐다.</p>
          <p dmcf-pid="YAPKA5TNzU" dmcf-ptype="general">이날 한 청취자는 "박명수 씨는 걱정, 근심 앞에서 쿨한 것 같은데 비법이 뭐냐"고 물었고, 박명수는 "오해이다. 저도 남들과 똑같이 밤마다 베갯잇을 적시고 끼니 거르고 일하러 간다. 그래도 다른 걱정이 생기면 그 전 걱정은 잊혀지지 않냐. 박명수 걱정 넌지시 부탁드린다"고 박명수만의 재치 있는 답변을 건넸다.</p>
          <p dmcf-pid="GcQ9c1yj3p" dmcf-ptype="general">이어 박명수는 "30일만 지나가면 크리스마스다. 26일이라는 느낌이 왠지 '한 해를 마무해야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벌써 든다"며 "걱정은 사서하지 말라. 내일 걱정을 오늘 할 필요 없다. 우리가 걱정하는 거에 7-80%는 이뤄지지 않는다"며 긍정적인 마인드를 가지라고 복돋았다. </p>
          <p dmcf-pid="HmJ6mUZwF0" dmcf-ptype="general">근래에는 걱정, 근심 없이 편하게 산다는 김태진은 "예전에 '잘 돼야 된다' 이러고 있을 때는 아침부터 저녁까지 걱정이었다. 프로그램이 몇개인데 다음달에 돈이 얼마나 들어오고 (이런 걱정이 잦았다). 근데 그거(걱정)를 못 버리면 못 살겠더라. 그래서 생각 자체를 버렸다"고 경험담을 털어놓았다.</p>
          <p dmcf-pid="XsiPsu5r03" dmcf-ptype="general">사진=KBS CoolFM</p>
          <p dmcf-pid="ZOnQO71mzF" dmcf-ptype="general">이유림 기자 dbfla4676@xportsnews.com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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