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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독립군 파란만장 여정이 '하얼빈'에…웅장한 글로벌 로케이션

온카뱅크관리자

2024-11-26 09: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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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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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3hs5MB3I7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하얼빈 스틸"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26/NEWS1/20241126091332426muqa.jpg" data-org-width="1400" dmcf-mid="Uzos7GhLF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26/NEWS1/20241126091332426muqa.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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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얼빈 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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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하얼빈 스틸"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26/NEWS1/20241126091335617maog.jpg" data-org-width="660" dmcf-mid="uPf0iV7v7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26/NEWS1/20241126091335617maog.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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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얼빈 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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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p1HbAMVZz2" dmcf-ptype="general">(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하얼빈' 제작진이 파란만장한 독립군의 여정을 스크린으로 담기 위해 100% 리얼리티에 도전했다.</p>
          <p dmcf-pid="UtXKcRf509" dmcf-ptype="general">오는 12월 25일 개봉하는 '하얼빈'은 1909년, 하나의 목적을 위해 하얼빈으로 향하는 이들과 이를 쫓는 자들 사이의 숨 막히는 추적과 의심을 그린 작품이다.</p>
          <p dmcf-pid="uFZ9ke417K" dmcf-ptype="general">'하얼빈'은 몽골과 라트비아, 대한민국 3개국 글로벌 로케이션을 진행해 100% 리얼리티에 도전했다. 우민호 감독은 3개국 글로벌 로케이션을 결정한 계기에 대해 "독립군 영화를 촬영하면서 이들의 파란만장한 여정을 블루 스크린 앞에서 찍고 싶진 않았다"며 "실제 루트에 가깝게 촬영하면 좀 더 그들의 마음에 다가갈 수 있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7ZYqNQ9HF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하얼빈 스틸"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26/NEWS1/20241126091346734lwyc.jpg" data-org-width="1317" dmcf-mid="t8KiyDg2U8"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26/NEWS1/20241126091346734lwyc.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하얼빈 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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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p dmcf-pid="z5GBjx2X3B" dmcf-ptype="general">공개된 스틸에서는 몽골 사막이 주는 광활함, 라트비아의 근대 건물이 주는 웅장함, 대한민국 자연이 주는 장관을 확인할 수 있다. '하얼빈'에서 몽골은 만주로, 라트비아는 블라디보스토크로, 대한민국 글로벌 로케이션은 각종 전투신 등의 배경으로 등장한다.</p>
          <p dmcf-pid="q1HbAMVZzq" dmcf-ptype="general">'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기생충' '설국열차' 등을 촬영한 홍경표 촬영감독은 '하얼빈'의 글로벌 로케이션에 대해 "실제 그 당시 만주, 연해주 등 해외에서 조국이 없이 떠돌았던 젊은 독립군들이 그 추운 겨울에 이렇게 돌아다녔다고 생각하니 마음이 숙연해졌다"며 "젊은 나이에 이런 신념을 가졌다는 게 대단하다"고 전했다.</p>
          <p dmcf-pid="BtXKcRf57z" dmcf-ptype="general">'하얼빈'은 대한민국 최고 촬영팀뿐만 아니라 더 실감 나는 스크린 경험을 위해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PART ONE' '007 노 타임 투 다이' 등 할리우드 여러 작품에 참여한 XM2가 드론을 맡아 장관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처럼 공개된 글로벌 로케이션만으로도 '하얼빈'이 선보일 뛰어난 영화적 스케일과 만듦새가 더욱 기대를 모은다.</p>
          <p dmcf-pid="bRPA1hDxF7" dmcf-ptype="general">한편 '하얼빈'은 우민호 감독과 '내부자들'부터 모든 영화를 제작해 온 하이브미디어코프가 다시 한번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서울의 봄'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등에 참여한 제작진의 내공이 '하얼빈'에도 담겨 기대감을 높인다. 오는 12월 25일 개봉.</p>
          <p dmcf-pid="KeQctlwM7u" dmcf-ptype="general">aluemchang@news1.kr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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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