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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SC리뷰] "아이 없이도 행복할 수 있을까?" 박소현, 결혼 속마음 털어놨다 ('이젠사랑할수있을까')[종합]

온카뱅크관리자

2024-11-26 08: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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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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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GVbsb5TNE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26/SpoChosun/20241126081818207bnpi.jpg" data-org-width="700" dmcf-mid="yXapaPKGI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26/SpoChosun/20241126081818207bnpi.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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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HfKOK1yjDx" dmcf-ptype="general"> [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배우 박소현이 결혼과 사랑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털어놨다.</p>
          <p dmcf-pid="Xjo3o8BWmQ" dmcf-ptype="general">25일 방송된 tvN STORY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에서는 박소현이 맞선남 김윤구와 데이트를 즐기며 결혼 생활과 연애에 대한 속마음을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p>
          <p dmcf-pid="ZAg0g6bYmP" dmcf-ptype="general">박소현은 "첫 맞선 후 답답해 보였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며 웃음을 지었다. 이어 "나이 차가 한두 살 정도인 상대를 만나고 싶다고 했는데 사람들이 그 부분을 의아해하더라. 내가 나이에 빡빡한 스타일이라는 걸 처음 알았다"고 말했다.</p>
          <p dmcf-pid="5capaPKGO6" dmcf-ptype="general">데이트 중 김윤구는 박소현을 길 안쪽으로 걷게 하는 매너를 보였다. 이에 박소현은 "설렘 포인트가 확 올라갔다"고 말했다. 열기구를 타러 가는 길, 박소현은 공원에서 가족들과 함께 노는 아이들을 보며 "결혼 생활의 로망이 이런 거였다. 이 나이가 되면 그런 삶을 살 줄 알았는데 이제 못 가는 길이라 부럽고 좋아 보인다"고 털어놨다.</p>
          <p dmcf-pid="1sDbDJ6Fm8" dmcf-ptype="general">김윤구는 "아이 없이도 소소한 행복을 누릴 수 있다. 연상 배우자를 만난 제 친구도 아이 없이 행복하게 살고 있다"며 박소현을 위로했다. 이어 "일단 시작해서 둘이 즐겁게 생활했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말씀드렸다"고 밝혔다.</p>
          <p dmcf-pid="tOwKwiP3I4" dmcf-ptype="general">박소현은 "현재 출산이 어렵기에 결혼 의지가 많이 꺾였다"고 털어놓았지만, 김윤구는 "아이 없이도 행복할 수 있다"며 긍정적인 시각을 전했다.</p>
          <p dmcf-pid="FIr9rnQ0wf" dmcf-ptype="general">또한 박소현은 "나이는 큰 상관이 없다. 외모나 나이보다 사람이 중요하다"고 말하며 연애와 결혼에서의 가치관을 드러냈다. 김윤구는 "저는 엄청 따지는 스타일은 아니다"며 두 사람의 만남에 대한 기대감을 내비쳤다.</p>
          <p dmcf-pid="3LdZd9UlDV" dmcf-ptype="general">데이트를 마무리하며 김윤구가 "다시 만날 수 있을까?"라고 묻자 박소현은 고개를 끄덕이며 긍정적으로 화답했다. 박소현은 "김윤구 씨는 모르게 홀려가는 매력이 있다. 이런 남자라면 궁금해지는 마음이 든다. 유머도 있고 리드를 잘 해줘서 내가 졌다"며 다음 만남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p>
          <p dmcf-pid="0oJ5J2uSw2" dmcf-ptype="general">이날 방송은 박소현이 결혼과 사랑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는 모습과 김윤구의 따뜻한 배려가 어우러지며 시청자들에게 뭉클한 감동과 설렘을 안겼다.<br>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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