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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인터뷰②] '정년이' 우다비 "평소 조용했던 부모님도 자랑스러워 하신 작품"

온카뱅크관리자

2024-11-26 07: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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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제공=nCH엔터테인먼트"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26/SpoChosun/20241126071014897qbhn.jpg" data-org-width="1200" dmcf-mid="VhN8rnQ0O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26/SpoChosun/20241126071014897qbhn.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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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nCH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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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nCH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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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Q2gfDJ6FOR" dmcf-ptype="general"> [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tvN 토일드라마 '정년이'를 통해 깊은 인상을 남긴 배우 우다비가 가족을 포함한 주변인들의 반응을 전하며 소감을 밝혔다.</p>
          <p dmcf-pid="xolaHsA8IM" dmcf-ptype="general">지난 25일 오전 우다비는 스포츠조선과 만나 '정년이' 종영 기념 인터뷰에 응했다.</p>
          <p dmcf-pid="yt83d9Ulsx" dmcf-ptype="general">tvN 토일드라마 '정년이(극본 최효비, 연출 정지인)'는 1950년대 한국전쟁 직후, 소리 하나만큼은 타고난 소녀 정년의 여성국극단 입성과 성장기를 그린 작품. 여성 국극이라는 신선한 소재와 배우들의 열연으로 시청자들 사이에서 큰 사랑을 받았다.</p>
          <p dmcf-pid="WF60J2uSOQ" dmcf-ptype="general">우다비가 연기한 '홍주란'은 극 중 정년이의 절친으로 남다른 우정을 쌓는 인물 다양한 에피소드들을 계기로 정년이와 멀어지기도, 가까워지기도 했지만 몸이 아픈 언니의 병원비에 보탬이 되고자 결혼을 선택, 국극단을 떠나게 되며 시청자들에게 많은 아쉬움을 남겼다.</p>
          <p dmcf-pid="Y8APsoMUwP" dmcf-ptype="general">우다비는 작품이 남녀노소 많은 연령층에서 사랑을 받은 부분에 대해 "얼떨떨하기도 하고 신기하기도 하다. 평소에 엄마나 가족들이 제가 출연하는 작품에 대해 잘 이야기하지 않으신다. 저에 대해서도 말씀을 잘 안 하시는데 한번은 엄마가 모임 자리에 갔다가 친구 분께서 '정년이'가 너무 재미있다고, 거기에 나오는 주란이가 연기를 너무 잘 한다고 말씀하셨는데 저를 아는 다른 친구 분의 입이 근질거리셨다고 하더라"고 말하며 웃음지었다.</p>
          <p dmcf-pid="G6cQOgRur6" dmcf-ptype="general">우다비는 "'정년이'를 통해 아니라 폭 넓은 세대에게 공감과 사랑을 받을 수 있어 정말 행복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캐릭터로 시청자들과 만나고 싶다고 밝혔다.</p>
          <p dmcf-pid="HPkxIae7O8" dmcf-ptype="general">한편 '정년이'는 지난 17일 닐슨코리아 기준 평균 시청률 16.5%를 기록하며 인기리에 종영했다.<br>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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