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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서장훈, ‘여친 과소비’ 고민이라는 男에 “마음 식어 꼬투리 잡는 것” 일침(물어보살)[어저께TV]

온카뱅크관리자

2024-11-26 06:0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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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HCkDMAiBR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26/poctan/20241126060048669oplx.jpg" data-org-width="530" dmcf-mid="YnqbG71md3"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26/poctan/20241126060048669oplx.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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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Xqt3C5TNJ1" dmcf-ptype="general">[OSEN=임혜영 기자] 서장훈이 여자친구의 과소비 습관으로 고민하는 사연자에게 직언했다.</p>
          <p dmcf-pid="ZIcExjJqM5" dmcf-ptype="general">25일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이하 물어보살)에는 여자친구의 소비 습관을 이해할 수 없다는 남성이 출연했다.</p>
          <p dmcf-pid="5VuzypXDiZ" dmcf-ptype="general">사연자는 8개월 된 여자친구가 있다고 말했다. 여자친구는 통통 튀는 매력을 가지고 있다고. 사연자는 그런 여자친구와 결혼까지 생각하고 있지만 여자친구가 과소비를 하는 편이라 헤어져야 할지 고민이 된다고 말했다.</p>
          <p dmcf-pid="1VuzypXDJX" dmcf-ptype="general">사연자는 여자친구 과소비의 예를 공개했다. 여자친구가 본인의 차를 가지고 있음에도 새로운 차가 나오면 렌트를 해 운전해 본다고 말했다. 또 여자친구가 예약했던 식당이 너무 고급스러웠다며, 두 사람의 한 끼 식사 비용으로 36만 원이 나와 깜짝 놀랐다고 밝혔다. 이에 이수근은 “지금까지의 이야기로 너는 계속 얻어먹고 있네”라고 지적해 웃음을 자아냈다.</p>
          <p dmcf-pid="tDoafnQ0MH" dmcf-ptype="general">서장훈은 여자친구의 집에 돈이 많은지, 벌이가 괜찮은지 물어본 후 “과소비를 어쩌다 한 번 하는 건데 불만이 있으면 마음이 예전 같지 않은 것 아니냐. 이걸로 살짝 꼬투리 잡는 느낌이 있다”라고 지적했다. 이수근도 “사랑이 식은 게 아닐까”라고 동감했다.</p>
          <p dmcf-pid="FjdibRf5MG" dmcf-ptype="general">서장훈은 “한 달에 한 번, 너랑 같이 먹었는데 36만 원 썼다고 생각하면 이미 날 샌 것이다”라고 말한 후 “처음 만났을 때 비싼 갈비 먹고 싶다고 하면 사줬을 것 아니냐. 그때는 네 돈 써서 사 주고 지금은 심지어 여자친구 돈으로 먹는데 그게 못마땅해서 헤어지네 마네 (하냐)”라고 다시 한번 힘주어 말했다.</p>
          <p dmcf-pid="3ef8F2uSMY" dmcf-ptype="general">사연자는 “결혼하려면 집도 사야 하고 저축을 해야 하지 않냐”라고 말했고 이수근은 “모아놓은 게 얼마인지 모르지 않냐. 검소하게 살았을 수도 있다. 지금 여자친구를 초반처럼 사랑하는지, 결혼까지 생각하면서 습관을 개선해 주고 싶은 마음이 있는지 본인에게 물어봐야 한다. 그게 아니면 서로 맞는 사람 찾아가는 게 맞다”라고 조언했다.</p>
          <p dmcf-pid="075tOXSgJW" dmcf-ptype="general">/hylim@osen.co.kr</p>
          <p dmcf-pid="pb3pltWAey" dmcf-ptype="general">[사진]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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