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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싸이, 이행강제금 안 내 유엔빌리지 빌라 압류됐다 해제…"고지서 확인 늦었을 뿐"

온카뱅크관리자

2024-11-25 20:5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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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가수 싸이. ⓒ이혜영 기자 lhy@hankooki.com"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25/SpoHankook/20241125205404461muac.jpg" data-org-width="600" dmcf-mid="tsizaiP3S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25/SpoHankook/20241125205404461muac.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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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수 싸이. ⓒ이혜영 기자 lhy@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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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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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가수 싸이가 이행강제금을 내지 않아 유엔빌리지 빌라를 압류당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p>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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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25일 비즈한국은 싸이가 건축법 위반으로 이행강제금 부과 처분을 받았으나 이를 납부하지 않아 집을 압류당했다가 5개월 뒤 납부해 압류가 해제됐다고 보도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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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보도에 따르면 싸이 부부는 2008년 9월 서울 용산구 유엔빌리지 내 고급빌라인 더하우스 복층세대를 22억원에, 바로 옆에 위치한 사무소를 3억7200만원에 매입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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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싸이는 2020년 파르크한남으로 이사했고 더하우스는 전세를 내줬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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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이후 민원을 접수한 용산구청은 싸이 부부의 더하우스를 현장점검 했고 무단 용도 변경, 무단 증축 등 건축법 위반 사실을 적발해 시정조치 명령을 내렸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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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하지만 싸이 부부가 이를 이행하지 않자 지난 5월 빌라를 압류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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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싸이 부부는 지난달 이행강제금을 납부하면서 5개월 만에 압류를 해제했으나 시정명령을 이행하지 않아 여전히 위반건축물로 남아 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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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이에 대해 싸이 소속사 피네이션은 "싸이는 어떠한 용도 변경 및 증축을 진행한 바 없으며, 최초 시공 당시 건물에 대한 불법 증축 사실이 있었음을 인지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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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이어 "이행강제금은 고지서 확인이 늦어져서 체납된 것일 뿐, 현재 전액 납부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p>
           <p> </p>
           <p>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kimhh20811@sportshankook.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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