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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독도에서 UN까지”… 이승철이 밝힌 일본 입국 금지 10년의 진실

온카뱅크관리자

2024-11-25 20: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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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2EAvENdzYY">
          <p dmcf-pid="VP4gPV7vZW" dmcf-ptype="general">이승철이 일본 입국 금지 10년의 비화를 담담하게 털어놨다. 그러나 특유의 유머와 자부심 가득한 모습으로 다시 한 번 ‘애국자’의 면모를 보여줬다.</p>
          <p dmcf-pid="fieDiMVZGy" dmcf-ptype="general">25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서는 이승철과 신동엽, 정호철이 함께한 유쾌하면서도 진솔한 대화가 전파를 탔다.</p>
          <p dmcf-pid="4ndwnRf5tT" dmcf-ptype="general"><strong>“일본말로 여기가 일본이라고 생각한다”… 이승철의 유머 감각</strong></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8LJrLe41Z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이승철이 일본 입국 금지 10년의 비화를 담담하게 털어놨다.사진=유튜브채널 ‘짠한형 신동엽’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25/mksports/20241125203305286igul.png" data-org-width="540" dmcf-mid="bSPe9ztsY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25/mksports/20241125203305286igul.pn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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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승철이 일본 입국 금지 10년의 비화를 담담하게 털어놨다.사진=유튜브채널 ‘짠한형 신동엽’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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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6NoINnQ0GS" dmcf-ptype="general">
           영상에서 신동엽은 일본 술과 회를 곁들이며 이승철에게 직설적인 질문을 던졌다.
          </div>
          <p dmcf-pid="PjgCjLxpXl" dmcf-ptype="general">“일본 아직도 못 가냐?”는 신동엽의 질문에 이승철은 웃으며 “그렇다”고 답했다. 이에 신동엽은 “그래서 일본어를 일부러 많이 쓰는 거냐. 허락해줄까 싶어서”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승철은 이에 질세라 “일본말 쓰면서 여기가 일본이라고 생각하는 중이다”라며 폭소를 유발했다.</p>
          <p dmcf-pid="QAahAoMUth" dmcf-ptype="general">특히 정호철은 “입국 금지 당하신 줄 몰랐다. 그냥 일제 강점기를 겪으신 줄 알았다”라는 깜짝 발언으로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궜다.</p>
          <p dmcf-pid="xhO5hmj4YC" dmcf-ptype="general"><strong>독도에서 시작된 노래… UN까지 울린 ‘그날에’</strong></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y42n4Kph5I"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신동엽은 일본 술과 회를 곁들이며 이승철에게 직설적인 질문을 던졌다.사진=유튜브채널 ‘짠한형 신동엽’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25/mksports/20241125203309017eays.png" data-org-width="540" dmcf-mid="Kw2d2qFOX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25/mksports/20241125203309017eays.pn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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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동엽은 일본 술과 회를 곁들이며 이승철에게 직설적인 질문을 던졌다.사진=유튜브채널 ‘짠한형 신동엽’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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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W8VL89Ul5O" dmcf-ptype="general">
           이승철은 과거 일본 입국 금지의 계기를 자세히 밝혔다. 그는 탈북 청소년 합창단이 자신에게 찾아와 “노래를 써 달라”고 요청했던 일을 떠올렸다. 이 합창단은 독도에서 그 노래를 부르고 싶다는 뜻을 전했고, 이승철은 당시 정치적 논란을 우려해 “나는 못 간다”며 선을 그었다. 그러나 그의 아내가 “아이들만 보낼 수는 없지 않냐”고 설득하며 결국 동행을 결심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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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Y9Be9ztsXs" dmcf-ptype="general">그가 만든 곡 ‘그날에’는 통일과 세계평화를 노래한 작품으로, 독도뿐 아니라 UN 무대와 하버드 메모리얼 리치 공연장에서도 불려 큰 울림을 남겼다. 이승철은 당시를 회상하며 “이 노래는 내게도 큰 의미를 준 작품”이라고 강조했다.</p>
          <p dmcf-pid="G2bd2qFO1m" dmcf-ptype="general"><strong>애국자로 불리지만… “일본어를 많이 쓰긴 하죠”</strong></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HF59FXSgZ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이승철의 이야기는 단순히 일본 입국 금지라는 논란을 넘어, 음악으로 하나된 감동과 그가 전하는 메시지로 이어진다.사진=유튜브채널 ‘짠한형 신동엽’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25/mksports/20241125203312302wnay.png" data-org-width="540" dmcf-mid="9UJrLe41Z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25/mksports/20241125203312302wnay.pn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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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승철의 이야기는 단순히 일본 입국 금지라는 논란을 넘어, 음악으로 하나된 감동과 그가 전하는 메시지로 이어진다.사진=유튜브채널 ‘짠한형 신동엽’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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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X3123ZvaYw" dmcf-ptype="general">
           그날의 공연이 가져온 결과는 놀라웠다. 이승철은 “그 일 이후로 일본에 갔는데 문제가 좀 생겼다”며 일본 입국 금지가 시작된 이유를 전했다. 이에 신동엽은 “그때는 좀 예민한 시기였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이승철은 여전히 자부심을 잃지 않았다. “시골에 가면 어르신들이 애국자라며 고맙다고 한다”고 전하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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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Z0tV05TN1D" dmcf-ptype="general">정호철은 특유의 유머로 “애국자 치고는 일본어를 진짜 많이 쓰신다”며 일침을 던졌고, 이 장면은 방송의 하이라이트로 떠올랐다.</p>
          <p dmcf-pid="5u08uFYcZE" dmcf-ptype="general"><strong>이승철의 입국 금지, 그리고 감동의 유산</strong></p>
          <p dmcf-pid="17p673Gktk" dmcf-ptype="general">이승철의 이야기는 단순히 일본 입국 금지라는 논란을 넘어, 음악으로 하나된 감동과 그가 전하는 메시지로 이어진다. 웃음과 눈물을 동시에 선사한 이번 방송은 이승철이라는 아티스트의 깊이를 다시금 증명한 순간이었다.</p>
          <p dmcf-pid="tzUPz0HEtc" dmcf-ptype="general">‘독도에서 UN까지’ 이어진 그의 음악 여정은 앞으로도 많은 이들에게 기억될 것이다.</p>
          <p dmcf-pid="FswGsEo95A" dmcf-ptype="general">[김승혜 MK스포츠 기자]</p>
          <p dmcf-pid="3OrHODg2Yj" dmcf-ptype="general">[ⓒ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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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