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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故 이선균 협박' 유흥업소 실장·前 영화배우 징역 7년씩 구형

온카뱅크관리자

2024-11-25 18:5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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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QjLqePKGLI"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故 이선균 협박범 / 사진=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25/sportstoday/20241125185904402hdsq.jpg" data-org-width="650" dmcf-mid="6GD6jLxpn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25/sportstoday/20241125185904402hdsq.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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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故 이선균 협박범 / 사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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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xR652qFOJO" dmcf-ptype="general">[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배우 이선균을 협박해 3억여원을 갈취한 혐의를 받고 있는 유흥업소 실장과 전직 영화배우에게 중형이 구형됐다.</p>
          <p dmcf-pid="yIwPAoMUns" dmcf-ptype="general">검찰은 25일 인천지법 형사4단독 홍은숙 판사 심리로 열린 유흥업소 실장 A씨와 전직 영화배우 B씨의 공갈 등 혐의에 대한 결심 공판에서 각각 징역 7년을 구형했다.</p>
          <p dmcf-pid="WFXcyhDxim" dmcf-ptype="general">이날 검찰은 "A씨는 피해자가 유명인인 사실을 악용해 대포폰을 구입하는 등 계획적으로 범행했다. 이는 중대하고, 불량한 죄질"이라고 구형 이유를 밝혔다.</p>
          <p dmcf-pid="Y89Wz0HERr" dmcf-ptype="general">다만 A씨의 변호인은 "피고인이 이선균을 공갈한 것이 아니라, B씨가 피고인을 심리적으로 지배해 이씨의 지인에게서 돈을 가로챘다"고 주장했다. A씨 역시 "제가 너무 좋아한 사람이었기에 협박할 생각조차 없었다"고 덧붙였다.</p>
          <p dmcf-pid="GuFrXyOJMw" dmcf-ptype="general">B씨 변호인은 "피해자에게 진심으로 죄송하고, 수감 생활을 하며 반성도 많이 하고 있다"고 말했다. B씨는 "피해 복구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평생 사죄하는 마음으로 살겠다"고 이야기했다.</p>
          <p dmcf-pid="HBUItHloLD" dmcf-ptype="general">앞서 A씨는 지난해 9월 이선균에게 "휴대전화가 해킹돼 협박을 받고 있다. 입막음 용으로 돈이 필요하다"며 3억여원을 뜯었다. 해킹범의 정체는 B씨로, 불법 유심침을 이용해 해킹범 행세를 한 것으로 전해졌다.</p>
          <p dmcf-pid="Xx4XK71mME" dmcf-ptype="general">B씨 역시 지난해 10월 이선균을 협박해 5000만원을 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p>
          <p dmcf-pid="Z05EYSrRnk" dmcf-ptype="general">이들의 선고 공판은 12월 19일 오전 인천지법에서 진행된다.</p>
          <p dmcf-pid="5uFrXyOJLc" dmcf-ptype="general">[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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