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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유연석 “채수빈과 남보다 못한 부부? 로맨스 짙어질 것”
온카뱅크관리자
조회:
2
2024-11-25 16:51:33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6o9muTsdEf">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Pg2s7yOJO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하퍼스 바자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25/sportskhan/20241125165134588keuq.png" data-org-width="700" dmcf-mid="3aKbAPKGD0"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25/sportskhan/20241125165134588keuq.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하퍼스 바자 제공 </figcaption> </figure> <p dmcf-pid="QA8hbHloE2" dmcf-ptype="general"><br><br>패션 매거진 <하퍼스 바자> 코리아에서 로맨스릴러 드라마 MBC ‘지금 거신 전화는’으로 돌아온 배우 유연석과 채수빈이 함께한 화보를 25일 공개했다.<br><br>어둑한 저녁, 카메라 앞에서의 진지하고 카리스마 있는 모습과는 달리 현실에서는 로맨틱 코미디에 가까운 남매 모먼트를 보여주며 유쾌한 분위기를 자아냈다는 후문이다.<br><br>드라마에서 어떤 감정적 교류도 없는, 남보다도 못한 부부 사이로 만나게 된 소감에 대해 유연석은 “작품 후반부로 향할수록 로맨스의 색이 짙어진다”면서 “전작인 ‘운수 오진 날’ 촬영이 끝날 때쯤 이 대본을 받았는데, 사이코패스를 연기하며 대본을 봐서 그런지 스릴러에 방점을 찍고 보게 되더라. 제작진을 만나고 나서야 비로소 로맨스적인 요소를 제대로 캐치했다. 결코 단순한 스릴러도, 로맨스도 아닌 두 가지 요소가 섞여 있다는 점이 매력적인 작품”이라고 ‘지금 거신 전화는’을 소개했다.<br><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xc6lKXSgO9"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배우 유연석, 채수빈. 하퍼스 바자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25/sportskhan/20241125165136168hply.png" data-org-width="700" dmcf-mid="phV2EMVZs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25/sportskhan/20241125165136168hply.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배우 유연석, 채수빈. 하퍼스 바자 제공. </figcaption> </figure> <p dmcf-pid="y41nWkLKIK" dmcf-ptype="general"><br><br>이번 작품이 두 사람 각자에게 갖는 의미에 대해 묻는 질문에 유연석은 “의도적으로 전작들과는 간극이 큰 캐릭터를 선택하려 한다. 선한 인물을 연기했다면 그다음은 악하고 냉철한, 혹은 전혀 다른 직업군에 속한 인물을 연기해 보는 식이다. 보는 사람들이 계속 다음을 궁금해했으면 좋겠다. 유연석 왜 또 이런 캐릭터를 하지? 같은 반응도 좋다. 그게 데뷔할 때부터 나라는 배우가 살 길이라고 생각했던 것 같다”고 답했다.<br><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W8tLYEo9I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배우 유연석. 하퍼스 바자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25/sportskhan/20241125165138341slre.png" data-org-width="700" dmcf-mid="uaRW4FYcI1"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25/sportskhan/20241125165138341slre.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배우 유연석. 하퍼스 바자 제공. </figcaption> </figure> <p dmcf-pid="Y6FoGDg2EB" dmcf-ptype="general"><br><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G2XdvjJqr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배우 채수빈. 하퍼스 바자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25/sportskhan/20241125165139927zlik.png" data-org-width="700" dmcf-mid="88O9kx2XO4"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25/sportskhan/20241125165139927zlik.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배우 채수빈. 하퍼스 바자 제공 </figcaption> </figure> <p dmcf-pid="HVZJTAiBIz" dmcf-ptype="general"><br><br>그런가하면 채수빈은 “마냥 재미있고 좋아서 연기를 하다가 문득 어떤 벽을 맞닥뜨린 것처럼 갑자기 연기가 무서워질 때가 있었다. 시청률을 비롯한 이런저런 잣대가 눈에 보이기 시작하니 겁이 난 것이다. ‘지금 거신 전화는’이 더 각별하게 느껴지는 건, 준비 과정에서 그런 걱정이 끼어들 틈도 없이 집중해냈기 때문이다. 지금은 눈앞의 일에 집중하는 것이 정답이라는 걸 알게 해줬다”고 답했다.<br><br>끝으로 연기를 시작한 이후 두 사람의 삶에 가장 큰 파동을 일으킨 일을 묻자 유연석은 “질문을 듣자마자 ‘응답하라 1994’가 떠올랐다. 대중에게 유연석이라는 배우를 각인시킨 동시에, 10년에 가까운 무명 세월을 매듭짓게 만들어준 작품이다. 칠봉이가 자기가 출전하는 야구 경기에 처음으로 응원을 온 나정이를 보고 우승볼을 던져주는 장면이 있다. 내 안에 마치 스틸 컷처럼 선명하게 남아있는 장면.”이라고 답했다.<br><br>채수빈은 “나에게는 ’역적: 백성을 훔친 도적’에서 장대에 높이 매달려 길동이한테 막 소리 지르는 장면이 그렇다. 어떤 인물을 연기한다는 건 배우로서 할 일을 하는 거지만, 가끔은 내가 그 인물의 삶을 진짜 살았던 것처럼 추억하게 될 때가 있는데, 그 장면을 떠올릴 때가 그런 기분이 든다”고 덧붙였다.<br><br>유연석, 채수빈의 화보 및 인터뷰는 ‘하퍼스 바자’ 12월호와 공식 웹사이트(harpersbazaar.co.kr)를 통해 만날 수 있다.<br><br>강주일 기자 joo1020@kyunghyang.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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