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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양치승, 체육관 소송 고백…“힘든 상황, 가족들에게 말 못했다”('4인용식탁')

온카뱅크관리자

2024-11-25 16:4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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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zF2v25TNw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25/SpoChosun/20241125164807425bzxh.jpg" data-org-width="647" dmcf-mid="UuXaXrNfE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25/SpoChosun/20241125164807425bzxh.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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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q3VTV1yjsg" dmcf-ptype="general"> [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스포츠 트레이너 겸 방송인 양치승이 자신이 운영 중인 체육관 관련 부동산 소송과 가족들에게 털어놓지 못한 속내를 고백했다.</p>
          <p dmcf-pid="B6g7gfzTOo" dmcf-ptype="general">25일 방송되는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절친 토큐멘터리-4인용식탁'에서 양치승은 어려운 시기에 힘이 되어준 절친 배우 최강희, 성훈, 개그맨 허경환을 자신의 강남 체육관으로 초대해 진솔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p>
          <p dmcf-pid="bPaza4qyDL" dmcf-ptype="general">양치승은 체육관 회원 수 감소와 임대업자와의 부동산 소송으로 인한 고충을 털어놨다. 그는 "가족들에게는 말하지 않았다. 나만 힘들면 되는 걸 가족들까지 힘들 필요는 없지 않냐"며 가장으로서의 책임감을 고백했다. 또한, 방송을 통해 상황을 알게 된 자녀들이 더운 여름에도 전기세를 아끼려 에어컨을 틀지 않는 모습을 보며 마음이 아팠던 일화를 전하며 눈시울을 붉혔다.</p>
          <p dmcf-pid="KQNqN8BWrn" dmcf-ptype="general">그는 힘든 상황에서도 긍정적으로 극복하고자 하는 의지를 드러냈다. "처음엔 변호사 사무실 가는 게 두려웠지만 이제는 너무 자주 가서 익숙하다"며 웃어보이기도 했다.</p>
          <p dmcf-pid="9kvdvjJqIi" dmcf-ptype="general">이와 함께 양치승의 아내와의 러브스토리도 공개됐다. 독신주의자였던 그는 소개팅으로 만난 아내와 단 3개월 만에 결혼했다며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하지만 여전히 독신주의를 지향한다는 농담으로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p>
          <p dmcf-pid="2ETJTAiBEJ" dmcf-ptype="general">절친 최강희와 성훈의 이야기도 이어졌다. 최강희는 연기 공백기였던 3년 전 설거지 아르바이트를 하다 양치승과 만난 특별한 인연을 공개했다. 당시 매너리즘에 빠져 연기를 그만뒀던 그는 "단순노동을 하며 힐링과 재미를 찾았다"며 아르바이트 경험이 마음의 여유를 되찾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p>
          <p dmcf-pid="VDyiycnbmd" dmcf-ptype="general">성훈과 양치승의 깊은 우정도 주목받았다. 성훈은 2022년 양치승의 모친이 별세했을 때 3일 내내 장례식장을 지켰다. 양치승은 "생일날 밤 11시 50분에 찾아와 선물을 주고 간 적도 있다"며 성훈의 배려심 깊은 모습에 감동받았다고 전했다.</p>
          <p dmcf-pid="fQNqN8BWse" dmcf-ptype="general">'절친 토큐멘터리-4인용식탁'은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10분 채널A에서 방송된다.<br>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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