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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故이선균 돈 뜯은 유흥업소 실장·전직 배우, 징역 7년 구형 [스타이슈]

온카뱅크관리자

2024-11-25 16:3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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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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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XP8htIkPy7" dmcf-ptype="general">
           [스타뉴스 | 윤성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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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Z2KrGDg2v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故 이선균/사진공동취재단 2023.12.27 /사진=이동훈"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25/starnews/20241125163146741slbs.jpg" data-org-width="1024" dmcf-mid="WCkuPpXDC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25/starnews/20241125163146741slbs.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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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故 이선균/사진공동취재단 2023.12.27 /사진=이동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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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5V9mHwaVlU" dmcf-ptype="general">
            검찰이 배우 고(故) 이선균을 협박해 금품을 뜯어 기소된 유흥업소 실장과 전직 배우에게 실형을 구형했다.
          </div>
          <p dmcf-pid="1V9mHwaVTp" dmcf-ptype="general">25일 뉴스1에 따르면 이날 인천지법 형사4단독의 심리로 열린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공갈 등 혐의를 받은 유흥업소 실장 A씨(30·여)와 전직 영화배우 B씨(29·여)에게 각각 징역 7년을 구형했다.</p>
          <p dmcf-pid="tf2sXrNfy0" dmcf-ptype="general">검찰은 "피해자가 유명인인 점을 이용해 대포폰을 사용하는 등 계획적으로 범행했다"며 "사안이 중대해 엄벌이 불가피하다"고 구형 사유를 밝혔다.</p>
          <p dmcf-pid="F4VOZmj4v3" dmcf-ptype="general">그러나 A씨는 최후변론에서 무죄를 주장했다. A씨 측 변호인은 "이 씨를 공갈한 사건이 아니라 B씨가 가스라이팅 해서 벌어진 범죄"라며 "A씨는 애초 협박범에게 돈을 전달할 생각도 없었으나, B씨가 마약을 했다는 점, 이 씨와 부적절한 관계였던 점을 이용해 (A씨를) 두려워하게끔 부추겼다"고 설명했다. </p>
          <p dmcf-pid="3rDzxu5rWF" dmcf-ptype="general">A씨는 이날 최후 진술을 통해 "이 씨를 지키기 위해 한 행동이었지, 협박하려는 생각이 아니었다"며 "제가 좋아했던 사람이었기 때문에 판결이 어떻게 나오든 다시 한번 피해자와 가족분들께 씻을 수 없는 상처를 줘 죄송하다"고 말했다.</p>
          <p dmcf-pid="0mwqM71mSt" dmcf-ptype="general">반면 B씨는 검찰 측 공소사실을 모두 인정했다. B씨는 최후 진술을 통해 "저로 인해 피해를 본 피해자에게 죄송하다"며 "피해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psrBRztsW1"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배우 故 이선균에게 협박해 수천만 원을 받은 20대 여성 B씨가 인천 미추홀구 인천지방법원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고 있다. 2023.12.28 /사진=뉴스1"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25/starnews/20241125163148179gxij.jpg" data-org-width="1024" dmcf-mid="GgnZbHlol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25/starnews/20241125163148179gxij.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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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故 이선균에게 협박해 수천만 원을 받은 20대 여성 B씨가 인천 미추홀구 인천지방법원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고 있다. 2023.12.28 /사진=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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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div dmcf-pid="UkAp83Gky5" dmcf-ptype="general">
           A씨와 B씨 등에 대한 선고는 오는 12월 19일 내려질 예정이다. 
          </div>
          <p dmcf-pid="uEcU60HECZ" dmcf-ptype="general">A씨는 이선균을 협박해 3억 원을 뜯은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지난해 9월 이선균에게 "휴대전화 해킹범으로부터 협박을 받고 있다"며 "입막음용으로 3억 원이 필요하다"는 취지로 요구했던 것으로 파악됐다.</p>
          <p dmcf-pid="7DkuPpXDTX" dmcf-ptype="general">당시 B씨는 A씨가 필로폰을 투약한 정황이 있고 이선균과도 친하게 지낸다는 사실을 알게 되자 불법 유심칩을 이용해 해킹범인 척 A씨를 협박했다. A씨는 당초 B씨가 자신을 협박했단 걸 몰랐으나 경찰 조사 단계에서 이 같은 사실이 알려졌다. B씨는 지난해 10월 13~17일 이선균을 직접 협박해 1억 원을 요구하다 5000만 원을 뜯은 혐의로 기소됐다. </p>
          <p dmcf-pid="zrDzxu5rTH" dmcf-ptype="general">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타뉴스 &amp;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