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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롤모델=블랙핑크” 이즈나, K팝 대표 걸그룹 조준[스경X현장]

온카뱅크관리자

2024-11-25 16:0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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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웨이크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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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룹 이즈나가 당찬 첫발을 내딛었다. 이즈나의 데뷔 미니 앨범 ‘N/a’ 발매 쇼케이스가 25일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진행됐다. 이즈나는 지난 7월 종영한 엠넷 서바이벌 ‘아이랜드2’를 통해 탄생한 걸그룹이다. 전 세계 217개 국가 및 지역 시청자들의 선택을 받은 7명의 멤버 마이, 방지민, 윤지윤, 코코, 유사랑, 최정은, 정세비로 구성됐다. 마이 “결성된 지 벌써 5개월 정도 됐다고 해서 놀랐다. 더 발전하고 성장한 모습 보여주려 열심히 했다. 멤버들도 각자 마음가짐도 조금씩 달라진 게 보였다”고 밝혔다. 정세비 “이즈나 멤버가 된 후로 책임감도 많이 생기고 멋진 무대를 보여드리려 노력하고 있다 연습 외에도 다양한 스케줄을 하면서 이제 내가 정말 이즈나 멤버가 됐구나 실감하고 있다 감사한 마음이 가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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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웨이크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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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뷔 앨범인 ‘N/a’는 무한의 가능성을 지닌 소녀들이 자신의 한계를 뛰어넘어 두려움을 깨고 새로운 세상에 도전한다는 의미를 담은 앨범이다. 타이틀곡 ‘이즈나(IZNA)’를 비롯해 수록곡인 ‘타임밤(TIMEBOMB)’과 ‘아이랜드2’ 미션곡 ‘IWALY(I will always love you) (아이 윌 올웨이즈 러브 유)’, ‘드립’, ‘페이크 잇(FAKE IT)’까지 총 다섯 개의 트랙이 수록됐다. 타이틀곡 ‘이즈나’와 ‘타임밤’은 2NE1, 빅뱅, 블랙핑크 등의 히트곡을 탄생시킨 더블랙레이블의 총괄 프로듀서 테디가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이날 이즈나는 두 곡의 무대를 모두 공개, 긴 팔다리로 파워풀한 안무를 시원시원하게 소화해내며 시선을 모았다. 유사랑은 “언제 어디서든 곧 나로 정의된다는 의미를 담았다.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저희 멤버들의 이야기”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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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웨이크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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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어 윤지윤은 “테디 프로듀서님에게 많은 도움을 받았다. 서로 마음이 맞아야 좋은 작품 만들 수 있다고 해주셨다. 어떤 음악과스타일을 좋아하는지 들어주고 수용하려고 해줘서 감사했다”고, 방지민도 “저희만의 색을 담아 주려고 많이 노력해주셨다. 멤버 각자의 매력을 잘 녹일 수 있도록 만들어줬다”고 작업 비화를 전해 시선을 모았다. 또 최정은은 “타이틀곡은 꽉 채워진 퍼포먼스와 파워풀한 퍼포먼스가 특징이라고 생각한다. 처음 안무를 보고 멤버들과 정말 멋있다고 했다. 더 멋진 퍼포먼스 보여줄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전해 기대를 높였다. 이즈나는 앨범 발매에 앞서 지난 22일과 23일 진행된 ‘2024 마마 어워즈’에서 데뷔곡 무대를 최초로 공개하며 글로벌 K팝 팬덤에 눈도장을 찍었다. 글로벌 무대로 데뷔를 치른 만큼, 이후 국내외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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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웨이크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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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즈나는 “그렇게 큰 무대에서 데뷔 할 수 있다는 게 영광이고 감사하다. 팬들의 함성을 들으면서 무대를 하니까 벅차올랐고 꿈을 꾸고 일어난 느낌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멤버들 각자의 매력이 모여서 시너지 넘치는 게 이즈나만의 강점”이라며 “오디션 프로를 통해 데뷔 했기 때문에 이후 활동을 하면서는 방송과 또 다른 매력을 보여주려고 한다. 기다려준 분들께 놀랄만한 모습을 보여주고 싶어서 정말 많이 준비했다. 멤버들 모두 한계를 뛰어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켜봐달라”고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이즈나는 롤모델로는 블랙핑크를 꼽으며 “첫 무대를 ‘마마 어워즈’에서 했는데 내년에는 ‘마마 어워즈’에서 꼭 신인상을 받고 싶다. 음악방송 1위, 빌보드 1위에도 오르고 싶다. K팝 걸그룹이라고 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그룹이 될 것”이라고 당찬 각오를 밝혔다. 김원희 기자 kimwh@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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