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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김대호, 진짜 장가가나…하지원에 "누나 누나" 못보던 스윗함('대장이 반찬')

온카뱅크관리자

2024-11-25 10:5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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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g alt="▲ 출처|MBC '대장이 반찬'"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25/spotvnews/20241125105033328lndh.jpg" data-org-width="900" dmcf-mid="pBqSiRf5C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25/spotvnews/20241125105033328lndh.jpg" width="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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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출처|MBC '대장이 반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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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대장이 반찬’ 김대호와 하지원이 남다른 케미스트리를 뽐냈다. 
 24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대장이 반찬(연출 강지희, 장하린)’ 3회에서는 제주도로 떠난 김대호, 이장우가 밥 친구 하지원, 윤두준과 함께 제철 식재료인 방어 낚시부터 야무진 먹방, 각양각색 반찬을 선보이며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날 김대호는 로드트립 다큐멘터리 ‘마사지로드’를 통해 친분을 쌓은 하지원의 등장에 한껏 어깨가 솟아오르더니 역대급 다정함을 뽐냈다. 
 김대호는 하지원을 만나자마자 "누나 안녕"이라며 친분을 과시했고, 이장우는 "대호 형이랑 진짜 친하냐. 거짓말이죠"라고 도끼눈을 떴다. 하지원을 계속해 '누나'라고 부르며 살뜰히 챙기는 김대호의 낯선 모습에 이장우는 "말 스윗한 거 봐. 짜증난다"며 질색했다. 
 특히 ‘대장 형제’와 하지원, 윤두준이 직접 방어를 잡으려고 바다낚시에 도전했지만 마음과 달리 모두 입질조차 느끼지 못했고 점점 체력이 고갈돼 짠내를 불러일으켰다. 이에 선장님에게 삼치를 받은 이장우는 회를 뜨고 된장 회무침 감태쌈도 만들어 김대호, 하지원, 윤두준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이후 다시 낚시에 돌입한 가운데 네 사람 중 유일하게 윤두준이 참치를 낚아 탄성을 자아냈다. 아쉽게 참치 한 마리로 낚시를 끝낸 이들은 조업을 마치고 돌아온 다른 배 선장님에게 상품성이 낮은 방어를 득템했다. 
 본격적인 요리 시간에는 하지원이 방어 카르파초를 만들며 요리 솜씨를 발휘했다. 무엇보다 회를 처음 떠본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방어 껍질을 곧잘 벗기고 안정적으로 회를 썰어 놀라움을 안겼다. 자신감이 붙은 하지원은 다른 요리에 필요한 방어 회도 직접 썰어주며 맹활약했다. 
 요리 창의력 끝판왕 이장우는 윤두준이 잡은 참치를 넣은 생참치 김치찌개와 방어장, 김치 장인 김대호는 방어 김치와 흑돼지 무수분 수육으로 보는 이들의 침샘을 자극했다. 윤두준은 솥밥을 하는 것은 물론 적극적으로 일거리를 찾아 힘을 보태는 요리 보조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맛있는 식사 후 펼쳐진 김대호, 이장우, 윤두준의 야식 대결 역시 흥미를 고조시켰다. ‘대장 형제’는 방어에 색다른 아이디어를 더한 요리를 만드는가 하면 서로를 견제하며 티격태격 케미스트리를 발산했다. 반면, 삼치를 튀기던 윤두준은 처참한 비주얼에 당황했으나 이장우의 도움으로 우여곡절 끝에 삼치 튀김을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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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g alt="▲ 제공|MBC '대장이 반찬'"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25/spotvnews/20241125105034885ceem.jpg" data-org-width="900" dmcf-mid="UsskfKphl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25/spotvnews/20241125105034885ceem.jpg" width="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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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공|MBC '대장이 반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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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대호의 방어 케사디야, 이장우의 방어 파테, 윤두준의 삼치 피시 앤 칩스를 먹은 심사위원 하지원은 예상을 깨고 윤두준의 삼치 피시 앤 칩스를 1위로 선택했다. 저녁부터 야식까지 다양한 방어 요리를 접한 후 “지금까지 먹었던 방어 중에 제일 맛있었다”고 ‘대장 형제’와의 하루에 만족감을 표했다. 
 한편 예고편에서는 이장우가 "대호형 장가간다"고 외치더니 하지원에게 "대호형이 그런 얘기 안 하냐"고 귀띔하는 장면이 포착됐다. 하지원과 이장우는 "소개시켜주고 싶은 애가 있었다더라"는 추궁에 김대호는 "사실 OOO랑 나랑 삼각관계야"라고 폭탄 발언을 남겨 관심을 집중시켰다. 
 MBC 예능 프로그램 ‘대장이 반찬’은 오는 12월 1일 오후 4시 50분에 마지막 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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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g alt="▲ 출처|MBC '대장이 반찬'"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25/spotvnews/20241125105036352nigy.jpg" data-org-width="900" dmcf-mid="uyutDAiBC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25/spotvnews/20241125105036352nigy.jpg" width="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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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출처|MBC '대장이 반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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