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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TMA 인터뷰] '핫포텐셜' 영파씨 "'국힙의 딸' 넘어 '국힙의 자랑' 되고파"

온카뱅크관리자

2024-11-25 10:0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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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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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WX9DoJ6FzV" dmcf-ptype="general"><br><strong>"교세라돔처럼 큰 무대 처음…성장하겠다"<br>최근 데뷔 1주년…미주 투어도 시작</strong></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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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GF8OAgRu09" dmcf-ptype="general">[더팩트 | 공미나 기자] 그룹 영파씨는 걸그룹으로서 이례적으로 정통 힙합 기반 음악을 선보이고 있는 팀이다. 진정성이 담긴 음악과 탄탄한 실력을 내세운 영파씨는 볼 수록 빠져드는 매력을 갖췄다. '2024 더팩트 뮤직 어워즈'에서 수상한 '핫포텐셜'은 영파씨가 가진 가능성에 걸맞은 상이다.</p>
          <p dmcf-pid="HuMSwcnb3K" dmcf-ptype="general">영파씨는 지난 9월 7일 일본 오사카 교세라돔에서 열린 '2024 더팩트 뮤직 어워즈(THE FACT MUSIC AWARDS, TMA)'에서 '핫포텐셜'을 수상하며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시상식 당일 &lt;더팩트&gt;와 만난 영파씨는 "저희를 도와주는 많은 스태프분들 덕분에 이런 상을 받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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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그룹 영파씨가 지난 9월 열린 '2024 더팩트 뮤직 어워즈'에서 핫포텐셜을 수상한 뒤 소감을 밝혔다. /교세라 돔 오사카=장윤석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25/THEFACT/20241125100022159cnjm.jpg" data-org-width="640" dmcf-mid="UGzuZYCnu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25/THEFACT/20241125100022159cnjm.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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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룹 영파씨가 지난 9월 열린 '2024 더팩트 뮤직 어워즈'에서 핫포텐셜을 수상한 뒤 소감을 밝혔다. /교세라 돔 오사카=장윤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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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Z5VranQ0pB" dmcf-ptype="general">
           <br>지난해 10월 데뷔한 영파씨는 꾸준히 힙합 음악을 이어가며 '국힙 딸내미' '국힙의 딸'로 불린다. 'MACARONI CHEESE(마카로니 치즈)' 'XXL' 'ATE THAT(에잇 댓)' 등 발표하는 곡마다 호평을 받으며 한국 힙합의 미래를 이끌 팀으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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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5er75GhLzq" dmcf-ptype="general">영파씨는 국내는 물론 미국·뉴질랜드 등 여러 해외 페스티벌에 무대에도 서며 뛰어난 퍼포먼스 실력도 인정기도 했다. 그런 영파씨에게도 교세라돔은 어느 무대보다 크고 설렘을 주는 무대였다.</p>
          <p dmcf-pid="1iOBFZvapz" dmcf-ptype="general">한지은은 "페스티벌이나 다양한 큰 무대 많이 나가봤지만 이렇게까지 큰 무대는 처음이라 설레기도 긴장도 됐다"면서 "무대에서 조금 아쉬운 부분도 있었지만 한단계 한단계 성장하면 되기 때문에 다음에 더 멋진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교세라돔에 선 소감을 밝혔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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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영파씨는 &quot;이제 '국힙의 딸'이 아닌 '국힙의 자랑'이 되고 싶다&quot;는 포부를 전했다. /교세라 돔 오사카=박헌우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25/THEFACT/20241125100024685ceum.jpg" data-org-width="640" dmcf-mid="PXLox8BWF6"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25/THEFACT/20241125100024685ceum.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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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파씨는 "이제 '국힙의 딸'이 아닌 '국힙의 자랑'이 되고 싶다"는 포부를 전했다. /교세라 돔 오사카=박헌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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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FYBciRf5pu" dmcf-ptype="general">
           <br>귀여운 이날의 'TMI'도 공개했다. 지아나는 "오늘 화려한 털이 달린 옷을 입었다. 이렇게하면 세차장 같다"며 팔을 흔들더니 "털이 많이 날려서 무대를 할 때마다 멤버들 입에 들어간다고 하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무대 할 때 조명 사이로 핑크색 털이 날리는데 그 털이 저희 무대를 더 빛나게 하지 않았나 싶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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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3aSVu3GkuU" dmcf-ptype="general">위연정은 "이 자리에 오면서 실수가 많았다. 휴대폰도 두고 오고 유심도 두고 왔다. 그게 다 여기서 행복하려는 액땜이었던 것 같다"고 전했다.</p>
          <p dmcf-pid="0kYPb71m7p" dmcf-ptype="general">'국힙 딸내미'라는 수식어에 걸맞은 팀이 되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정선혜는 "예전엔 이런 수식어에 무게감이 느껴지고 더 잘해야겠다는 생각이 컸는데 지금은 기분이 좋다. 또 이제는 '국힙의 딸'이 아닌 '국힙의 자랑'이 되고 싶다. 어떻게 하면 더 멋지게 '국힙(국내 힙합)'을 더 빛낼 수 있을까라는 마음으로 무대에 오른다"고 했다.</p>
          <p dmcf-pid="pAy8qUZwp0" dmcf-ptype="general">이들은 지난달 15일을 시작으로 미국 12개 도시를 찾는 미주 투어 'THE HUNGRY TOUR(더 헝그리 투어)'를 진행 중이다. 위연정은 "지금까지 보여드린 영파씨 모습뿐만 아니라 못 보여드린 모습이 아직 많은데 이번 투어 때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며 팬들과의 만남에 기대감을 드러냈다.</p>
          <p dmcf-pid="UwXM2B3Iz3" dmcf-ptype="general">mnmn@tf.co.kr<br>[연예부 | ssent@tf.co.kr]</p>
          <p dmcf-pid="ufa5vCEQuF" dmcf-ptype="general"><strong>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strong><br>▶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br>▶이메일: jebo@tf.co.kr<br>▶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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