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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전유성, 조세호 결혼식 주례…“돈 많이 벌어 빌딩 사라”

온카뱅크관리자

2024-11-25 09:0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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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piUgk9Ul0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Ux1dg71mp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김영철의 유튜브 채널 '오리지널' 화면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25/segye/20241125090055888unsi.jpg" data-org-width="647" dmcf-mid="0bLHFkLK7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25/segye/20241125090055888unsi.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김영철의 유튜브 채널 '오리지널' 화면 캡처
           </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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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ux1dg71mUl" dmcf-ptype="general">
             
           <br> 개그맨 전유성(75)이 최근 후배 조세호의 결혼식에서 한 진심 어린 주례사가 화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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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7CRvHgRuFh" dmcf-ptype="general">지난 22일 김영철의 유튜브 채널 '오리지널'에는 '개그계 대부 전유성이 신인 김영철을 눈여겨봤던 이유 (공채 개그맨, 개그콘서트)'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p>
          <p dmcf-pid="zw8Ovd8tzC" dmcf-ptype="general">이날 김영철은 전유성이 운영하는 전북 남원의 한 카페로 향했다.</p>
          <p dmcf-pid="qmPCyiP3pI" dmcf-ptype="general">김영철은 "KBS 공채 개그맨 뽑고 나서 연수를 한다. 김수용과 전유성 선배님과 함께하는 연수 시간을 가졌다"며 "수업 때 칭찬과 지적을 동시에 받고 저를 서점에 데려가 주셨다"고 당시를 떠올렸다.</p>
          <p dmcf-pid="BaBcm8BW7O" dmcf-ptype="general">전유성은 "10년 만에 봤다"며 "데뷔했을 때 정말 뛰어났다. 기죽지 않더라. 조세호도 그렇고 얘도 그렇고 기죽지 않고 꼬박꼬박 말대꾸도 다 했다. 이렇게 튀는 애들이 스타가 잘 되더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p>
          <p dmcf-pid="bVW6etWA7s" dmcf-ptype="general">두 사람은 전유성과 연이 닿아 코미디계에 들어온 스타들을 되짚어봤다.</p>
          <p dmcf-pid="KFDUbhDxFm" dmcf-ptype="general">김영철이 "영자 누나는 뽑은 거냐 추천한 거냐"고 묻자, 전유성은 "이영자는 추천한 거다. 특채"라고 답했다. 코미디언 신동엽, 표인봉 역시 특채라고 설명했다.</p>
          <p dmcf-pid="9PZRLUZw3r" dmcf-ptype="general">이에 김영철은 "나한테 대선배님들인데 선배님이 다 뽑으신 거"라며 전유성의 안목에 놀라움을 표했다.</p>
          <p dmcf-pid="22y8R1yj7w" dmcf-ptype="general">특히 전유성은 최근 조세호의 주례사를 맡아 화제를 모았다.</p>
          <p dmcf-pid="Vd0LAb0C3D" dmcf-ptype="general">이와 관련해 전유성은 "조세호 주례사 중에 그런 말을 했다. 돈 많이 벌라고 했다. 돈 많이 벌어서 빌딩도 사라고 했다"며 "근데 문제는 빌딩을 산 애들이 빌딩 임대업자들이 되더라"고 말했다.</p>
          <p dmcf-pid="fkVrhMVZzE" dmcf-ptype="general">이어 그는 후배 양성에 힘쓰는 이유에 대해서는 "선배 양성하는 것보다 훨씬 쉽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고 "선배 양성하고 싶어도 몇 명 남지도 않았다"고 덧붙여 김영철을 폭소케 했다.</p>
          <p dmcf-pid="42y8R1yjpk"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어릴 때부터 꿈꿔온 게 연예인이지 임대업자는 아니지 않냐. 그래서 빌딩을 사면 1층에 '조세호 극장'을 설립해 후배들을 양성하라고 했다"고 소신을 전했다.</p>
          <p dmcf-pid="8fYPdFYcpc" dmcf-ptype="general">한윤종 기자 hyj0709@segye.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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