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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지드래곤 “자식들 싸울까봐 상 나눠줘” 10년 전 ‘마마’ 디스랩 소환

온카뱅크관리자

2024-11-24 14:5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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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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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3qWYprNfi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Mnet ‘2024 MAMA AWARDS’(Mnet 공식 채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24/newsen/20241124145230220mnye.jpg" data-org-width="593" dmcf-mid="tVAchRf5L0"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24/newsen/20241124145230220mnye.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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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net ‘2024 MAMA AWARDS’(Mnet 공식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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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02Z5qCEQit" dmcf-ptype="general"> [뉴스엔 이해정 기자]</p>
          <p dmcf-pid="pFICXNdze1" dmcf-ptype="general">그룹 빅뱅 리더 지드래곤이 7년 만에 찾은 '마마'(MAMA AWARDS)에서 수상 소감을 하며 10년 전 디스랩을 소환해 화제다. </p>
          <p dmcf-pid="UgVfJ0HER5" dmcf-ptype="general">11월 23일 일본 교세라 돔 오사카에서 '2024 MAMA AWARDS'(2024 마마 어워즈, 이하 '2024 마마') 챕터2가 개최됐다.</p>
          <p dmcf-pid="uSaNOQ9HJZ" dmcf-ptype="general">이날 지드래곤은 신설된 '뮤직 비저너리 오브 더 이어'(MUSIC VISONARY OF THE YEAR) 부문을 수상했다. 자신만의 독창적인 세계관과 파급력 등으로 K팝 산업에 기여한 아티스트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트로피를 거머쥔 지드래곤은 "오랜만이네요 마마"라고 운을 뗐다. </p>
          <p dmcf-pid="7kQxaqFOMX" dmcf-ptype="general">이어 지드래곤은 "큰 상을 차리나 봐. 자식들 싸울까 봐 친히 (상을) 나눠주셨다"고 10년 전인 '2014 마마' 시상식 퍼포먼스에서 선보인 '마마' 디스랩을 소환해 시선을 모았다. 당시 지드래곤은 "오랜만이네요 마마 큰 상을 차리나 봐 자식들 싸울까봐 친히 나눠 주시잖아"라는 가사를 썼다. '마마'를 비롯해 연말 시상식에서 일명 '상 나눠주기' 관례 때문에 상을 급조하거나 지나친 동시 수상을 반복하는 문제를 꼬집었다는 평이 나왔다. </p>
          <p dmcf-pid="zDMRjb0CJH" dmcf-ptype="general">그럼에도 지드래곤은 "뜻깊은 날에 더욱 더 좋은 기억으로 남을 수 있게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고 감사 인사를 전하면서 YG패밀리, 소속사 갤럭시코퍼레이션, 더블랙레이블 등 관계자들을 호명했고, 무엇보다 VIP(빅뱅 팬덤명)을 언급하며 "한번 받으면 못 받을 상일지 모르겠지만 내년에도 놓치지 않겠다"고 애정으로 화답했다. </p>
          <p dmcf-pid="q6302TsddG" dmcf-ptype="general">뉴스엔 이해정 haejung@</p>
          <p dmcf-pid="B9XZzIkPnY" dmcf-ptype="general">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amp; 재배포 금지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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