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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57세' 김성령, '168cm 54kg' 비결 이거였네…"17년 동안 한 번도 운동 쉰 적 없어" [인터뷰]

온카뱅크관리자

2024-11-24 06: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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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fALisnbYuT" dmcf-ptype="general">[텐아시아=태유나 기자]</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4conOLKGF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24/10asia/20241124060405601nksl.jpg" data-org-width="1200" dmcf-mid="2fHYqGkP7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24/10asia/20241124060405601nksl.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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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8kgLIo9HUS" dmcf-ptype="general">배우 김성령이 17년 동안 운동을 쉰 적이 없다고 밝혔다. <br><br>14일 김성령이 서울 강남구의 한 카페에서 텐아시아와 만나 JTBC 토일드라마 '정숙한 세일즈'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br><br>'정숙한 세일즈'는 성(性)이 금기시되던 그때 그 시절인 1992년 한 시골마을, 성인용품 방문 판매에 뛰어든 ‘방판 씨스터즈’ 4인방의 자립, 성장, 우정에 관한 이야기를 그린 풍기문란 방판극이다. <br><br>극중 김성령은 '방판 씨스터즈'의 우아한 브레인 오금희 역을 맡아 열연했다. 교양 있게 자란 '이대 나온 여자'였지만, 집안의 주선으로 결혼한 남편(김원해 분)의 고향에서 무료한 나날들을 보내는 중 가사 도우미로 일했던 정숙을 돕기 위해 성인용품 방문판매에 뛰어들게 되는 인물이다.<br><br>김성령은 동안 비결에 대해 피부과 시술과 함께 꾸준한 운동을 꼽았다. 그는 "내가 40살 때부터 운동을 시작했다. 그 전에는 운동을 1도 안했다. 20대 때 미스코리아 나가고 했을 때는 기본적으로 내가 술을 못했다. 그래서 밤 문화가 없었고, 밤에 야식을 안 먹었다. 삼시세끼 먹었는데 젊으니까 신진대사도 좋아서 살이 안 쪘다. 그게 내 몸인 줄 알았다"고 말했다. <br><br>이어 "출산을 2번 하니까 살이 찌더라. 운동을 안 하면 안되겠더라. 그래서 시작했다. 그때부터 지금까지 17년동안 단 한 번도 운동을 쉰 적이 없다. 그게 쌓인 값이다. 한 순간에 되는 게 아니다. 지금 시작해야 한다. 효과가 있겠나 싶지만 그게 10년, 20년 쌓이면 되는 거다"라고 강조했다. <br><br>또 다른 젊은의 비결로는 "끊임없이 생각을 하는 것"이라며 "그 모습이 얼굴에 보인다고 생각한다. 여전히 난 기계에도 관심이 많고, 서핑도 하고,  생각의 에너지가 죽어있지 않다. 운동도 열심히 하고 먹는 것도 진짜 잘 먹는다"고 말했다. <br><br>'예쁘다'는 말을 들으면 기분이 어떠냐고 묻자 김성령은 "솔직히 쑥스럽고 부담스럽다"며 미소 지었다. <br><br>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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