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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투어스 신유, 겸손을 넘어 망언 “내 얼굴 평범, 왜 잘생겼다고 하지”(전참시)[어제TV]

온카뱅크관리자

2024-11-24 05:4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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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C ‘전지적 참견 시점’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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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C ‘전지적 참견 시점’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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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C ‘전지적 참견 시점’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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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엔 서유나 기자]
 투어스 신유가 겸손을 넘어 망언을 했다. 
 11월 23일 방송된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323회에서는 그룹 투어스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스튜디오에는 투어스 멤버 대표로 신유와 도훈이 방문했다. 두 사람의 실물을 본 MC들이 "실제로 보니 두분 닮은 것 같기도 하다"고 하자 신유는 "사실 고등학교를 같이 다녔는데 그때 쌍둥이 형제라고 소문이 났었다"면서 자주 받는 오해임을 드러냈다. 
 이런 신유는 고등학교 때 인기가 많았을 것 같다는 짐작에 "인기가 많지 않았다. 1학년 1학기 때까지 많고 그 후로는 뭐랄까. 매력이 없어서"라고 지나치게 겸손하게 답해 집단 반발을 일으켰다. 
 진위 여부를 의심한 MC들은 도훈에게 증언을 청했고 도훈은 "(신유가) 잘생긴 걸로 유명하긴 했다"고 대신 신유의 인기를 전했다. 신유는 도훈 또한 만찢남 비주얼로 "진짜 유명했다"며 모태 미남임을 인증했다. 
 신유와 도훈 등 투어스 멤버들은 VCR 내내 비주얼로 MC들을 감탄하게 했다. 급기야 전현무는 "너희 얼굴 보면 무슨 생각이 들어?"라고 물었고, 홍현희도 "(본인이) 잘생긴 거 알죠?"라고 거들었다.
 이에 신유는 "정말 솔직하게 저는 평범한데…"라고 답해 MC들을 또 한 번 경악하게 했다. 평범한데 왜 잘생겼다고 하는지 모르겠다는 것. 신유와 도훈은 그럼 유병재 얼굴은 잘생겼다고 생각하냐는 질문에 "잘생기셨다"고 답했다. 
 홍현희는 진심인지 확인하고자 "바꾸자하면 바꿔?"라고 질문했다. 도훈은 "완전 매력있으시다"라고 대뜸 칭찬하며 직접적인 답변을 회피했지만 MC들이 한목소리로 "바꿀 거야, 안 바꿀 거야"라고 재차 물으며 궁지로 몰자 "저는 바꿉니다"라고 답했다. 그러자 유병재는 "이 얼굴로 하루도 안 살아봐서 그러는데 진짜 열심히 살아야 돼요"라고 진지하게 경고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이날은 투어스의 숙소가 방송 최초로 공개되기도 했다. 공용공간은 굉장히 미니멀하고 깔끔했으며 4개의 방은 2명씩 니눠 쓰고 있었다. 영재와 신유, 도훈과 지훈, 한진과 경민이 룸메이트였다. 독방은 매니저 몫이었다. 
 투어스는 소파 위에 자기 짐 두지 않기부터 남의 침대 허락 맡고 올라가기, 퇴근 사진 보고 잘하기 등의 숙소 규칙도 공개했다. 신유는 MC들이 '퇴근 사진 바로 보고 하기'에 대해 궁금해하자 "숙소에 들어올 때 '들어왔습니다'라고 단체방에 올려야 '얘가 들어갔구나'한다"고 설명했다. 또 규칙을 안 지키면 원아웃을 받게 되고, 쓰리아웃이 될 경우 어떤 물건이든 가격과 상관없이 가차 없이 처분됨을 전해 놀라움을 안겼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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