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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앵벌이 논란까지?”…박서진, 가족 향한 악플에 분노 섞인 눈물“

온카뱅크관리자

2024-11-23 23: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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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HFnQ29HEGN">
          <p dmcf-pid="XpgR4f5r5a" dmcf-ptype="general">가수 박서진이 가족을 향한 악플에 대한 고충을 토로하며 시청자들에게 큰 울림을 전했다.</p>
          <p dmcf-pid="ZUae841m1g" dmcf-ptype="general">23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박서진과 그의 여동생 박효정이 임주리 모자와 함께 힐링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p>
          <p dmcf-pid="5w71Wyj4Zo" dmcf-ptype="general">그러나 여행지에서 뜻밖의 고백과 눈물이 이어지며 방송은 반전의 감동을 안겼다.</p>
          <p dmcf-pid="1rztYWA8XL" dmcf-ptype="general"><strong>“가족이 앵벌이 한다고요”…박서진의 속 깊은 고백</strong></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tmqFGYc6X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가수 박서진이 가족을 향한 악플에 대한 고충을 토로하며 시청자들에게 큰 울림을 전했다. 사진=KBS2 ‘살림남2’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23/mksports/20241123233903631smkz.png" data-org-width="540" dmcf-mid="PYrR4f5r1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23/mksports/20241123233903631smkz.pn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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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수 박서진이 가족을 향한 악플에 대한 고충을 토로하며 시청자들에게 큰 울림을 전했다. 사진=KBS2 ‘살림남2’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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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div dmcf-pid="FlV7t1meHi" dmcf-ptype="general">
           이날 방송은 강화도로 떠난 네 사람의 여행으로 시작됐다. 박서진은 여동생 박효정과 함께 카페에서 누군가를 기다리며 유쾌한 농담을 던지며 웃음을 유발했다. 박효정의 맨얼굴을 보고 “뭐라도 발라라, 더럽다”며 장난스러운 핀잔을 날린 것.
          </div>
          <p dmcf-pid="3SfzFtsdYJ" dmcf-ptype="general">그러나 이 유쾌한 분위기는 곧 진지함으로 전환됐다. 여행 중 보문사를 찾은 박서진은 임주리의 아들 재하와 함께 기도 명당에 올랐다. 이 자리에서 재하가 올해 힘들었던 일이 무엇인지 묻자, 박서진은 예상치 못한 고백을 털어놓았다.</p>
          <p dmcf-pid="0v4q3FOJ1d" dmcf-ptype="general">“가족이 다 나와서 앵벌이 한다는 악플이 달렸어요.” 박서진은 담담하게 말했지만, 그의 표정엔 깊은 상처가 묻어났다. “저야 괜찮지만, 가족들이 일반인인데 그런 악플을 보면 정말 힘들더라고요.” 그는 악플이 가족들에게 미친 영향에 대해 고통을 드러내며 속 깊은 이야기를 전했다.</p>
          <p dmcf-pid="pMvmAj41Ye" dmcf-ptype="general"><strong>임주리와 재하의 힐링 여행…반전의 ‘특훈 프로젝트’</strong></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URTscA8tY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여행 중 보문사를 찾은 박서진은 임주리의 아들 재하와 함께 기도 명당에 올랐다. 사진=KBS2 ‘살림남2’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23/mksports/20241123233907065nzwp.png" data-org-width="540" dmcf-mid="YWhDag2XG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23/mksports/20241123233907065nzwp.pn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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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행 중 보문사를 찾은 박서진은 임주리의 아들 재하와 함께 기도 명당에 올랐다. 사진=KBS2 ‘살림남2’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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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uJYCDEQ0YM" dmcf-ptype="general">
           이번 여행은 임주리가 준비한 힐링 여행이었지만, 실상은 아들 재하의 예능감을 끌어올리기 위한 특훈 프로젝트였다. 강화도 출신인 임주리는 첫 코스로 광성보를 안내하며 재하에게 영어 설명글을 읽어보라고 요청했다. 그러나 미국에서 태어난 재하는 영어를 유창하게 읽지 못해 모두를 당황케 했다. 이에 임주리는 “요즘 미국을 안 가더니”라며 너스레를 떨며 재하를 다독였지만, 이후에도 잔소리를 멈추지 않았다.
          </div>
          <p dmcf-pid="7iGhwDxp5x" dmcf-ptype="general">특훈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임주리는 재하에게 박서진과 대화 중인 박효정 옆으로 가 대화에 끼어들라며 예능감을 강조했다. 하지만 이런 잔소리에 재하가 다소 주눅이 든 모습을 보이자, 이를 지켜보던 박효정은 눈물을 흘리며 재하를 위로했다. “뭔가 슬퍼 보이고 지쳐 있는 것 같아서 안쓰럽더라고요.”</p>
          <p dmcf-pid="znHlrwMUGQ" dmcf-ptype="general"><strong>“천재성이 있다” 임주리의 감탄…눈물 속의 위로</strong></p>
          <p dmcf-pid="qh2u15rRZP" dmcf-ptype="general">이 모습을 본 임주리는 재하의 잠재력을 언급하며 “얘가 천재성이 있다”고 감탄했다. 박서진 역시 특유의 센스로 재하를 격려하며 분위기를 수습했다. 결국, 여행은 잔소리와 위로가 교차하는 독특한 에피소드로 마무리되며 시청자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동시에 선사했다.</p>
          <p dmcf-pid="BlV7t1meY6" dmcf-ptype="general"><strong>박서진, “가족은 건드리지 말아달라” 시청자들 공감 물결</strong></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bSfzFtsdX8"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방송 직후 박서진의 고백에 시청자들은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사진=KBS2 ‘살림남’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23/mksports/20241123233910302shgf.png" data-org-width="540" dmcf-mid="GXwade7vG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23/mksports/20241123233910302shgf.pn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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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 직후 박서진의 고백에 시청자들은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사진=KBS2 ‘살림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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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KHMVz7vat4" dmcf-ptype="general">
           방송 직후 박서진의 고백에 시청자들은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가족을 향한 악플은 정말 선 넘은 행동”이라며 공감하는 댓글이 쏟아졌고, 그의 솔직한 이야기에 감동했다는 반응이 이어졌다.
          </div>
          <p dmcf-pid="9XRfqzTNtf" dmcf-ptype="general">이번 방송은 유쾌한 예능 속에서 따뜻한 진심을 담아내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울리는 데 성공했다. 박서진의 호소가 단순히 한 사람의 아픔을 넘어, 악플 문제에 대한 사회적 메시지로 자리 잡기를 기대해본다.</p>
          <p dmcf-pid="2Ze4BqyjHV" dmcf-ptype="general">[김승혜 MK스포츠 기자]</p>
          <p dmcf-pid="VmqFGYc6Z2" dmcf-ptype="general">[ⓒ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s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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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