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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세븐틴, '마마' 대상 2관왕 오열… 에스파 '올해의 노래' 영예 [종합]

온카뱅크관리자

2024-11-23 20:35:02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2024 마마 어워즈' 챕터2 세븐틴, 2년 연속 '마마' 대상 진기록 에스파도 대상… '여자 그룹상' 등 6관왕 '선업튀' 변우석도 수상… '소나기' 무대도 지드래곤 '올해의 뮤직 비너저리' 영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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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븐틴(사진=CJ EN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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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그룹 세븐틴이 ‘2024 마마 어워즈’(2024 MAMA AWARDS)에서 두 개의 대상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2년 연속 대상이라는 진기록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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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븐틴은 23일 오후 6시 일본 오사카 교세라 돔에서 열린 ‘2024 마마 어워즈’에서 ‘올해의 앨범상’과 ‘올해의 아티스트상’을 나란히 수상하며 2개의 대상을 거머쥐었다. 이로써 ‘슈퍼 스테이지’, ‘남자 그룹상’, ‘팬스 초이스 메일 톱10’까지 5관왕을 차지했다.
 세븐틴 우지는 눈물을 머금으며 “세븐틴이 2년 연속 ‘마마’에서 대상을 받았는데, 올해는 대상만 2개를 받았다. 진짜 우리에겐 절대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1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음악을 만들면서 절대 단 한 순간도 음악 연구에 소홀히 한 적 없다고 자부할 수 있다. 정말 너무 뻔하고 진부한 말이지만 가수가 할 수 최고의 보답은 좋은 앨범으로 보답하는 거라고 생각한다. 절대 변하지 않고 13명 꿋꿋하게 가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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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g alt="에스파(사진=CJ ENM)"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23/Edaily/20241123203505886wyrf.jpg" data-org-width="670" dmcf-mid="YQAlVaVZN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23/Edaily/20241123203505886wyrf.jpg" width="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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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스파(사진=CJ EN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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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 다른 대상 수상자는 에스파였다. 에스파는 올여름 음원차트를 강타한 ‘슈퍼노바’로 ‘올해의 노래’를 수상했다. 에스파는 “‘슈퍼노바’가 이렇게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어 너무 감사하고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좋은 음악 나올 수 있도록 더 노력하고 더 잘 해보겠다”고 말했다. 이밖에도 에스파는 ‘여자 그룹상’, ‘베스트 걸그룹 퍼포먼스’, ‘베스트 댄스 퍼포먼스 여자 그룹’, ‘베스트 뮤직비디오’, ‘팬스 초이스 피메일 톱10’까지 6관왕의 기염을 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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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g alt="변우석(사진=CJ ENM)"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23/Edaily/20241123203507160swdk.jpg" data-org-width="670" dmcf-mid="Gk9tiIiBj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23/Edaily/20241123203507160swdk.jpg" width="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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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변우석(사진=CJ EN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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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의 뮤직 비저너리’는 지드래곤이 수상했다. 지드래곤은 “2007년에 처음 ‘마마’ 무대에 섰는데 개인적으로도 7년 만에 무대에 섰다. 17년 동안 함께 했더라”면서 “이렇게 금의환향 할 수 있게 만들어주신 저기 보이는 노란 불빛들, VIP(팬덤명) 감사드린다. 한 번 받으면 못 받는 상인지 모르겠지만, 내년에도 놓치지 않겠다”고 말해 박수갈채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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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로 글로벌 신드롬을 일으킨 변우석은 ‘페이보릿 글로벌 트렌딩 뮤직’ 수상자로 호명됐다. 변우석은 “연기자인 제가 좋은 노래를 부를 수 있게 열심히 도와주신 ‘선재 업고 튀어’ 팀 너무 감사드린다. 저희 작품, 저희 노래 많이 좋아해 주신 팬 여러분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저희 우체통 고맙고 사랑한다. 인혁아, 현수야, 제이야, 우리 상 탔다. 지금까지 이클립스였습니다”라고 재치있게 소감을 전해 큰 환호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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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g alt="지드래곤(사진=CJ ENM)"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23/Edaily/20241123203508563afqg.jpg" data-org-width="670" dmcf-mid="HJGmqJqya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23/Edaily/20241123203508563afqg.jpg" width="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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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드래곤(사진=CJ EN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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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날 ‘마마 어워즈’에는 스페셜 무대가 쏟아졌다. 지드래곤, 태양, 대성이 함께 뭉쳐 ‘뱅뱅뱅’, ‘판타스틱 베이비’로 모처럼 빅뱅 완전체 무대를 선사했다. 변우석은 ‘선재 업고 튀어’ OST ‘소나기’ 무대를 선사, 감미로운 무대로 교세라돔을 물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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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25주년을 맞은 ‘2024 마마 어워즈’는 지난 21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돌비씨어터, 22~23일 일본 오사카 교세라돔에서 진행됐다. .
 ‘2024 마마 어워즈 재팬’ 챕터2 수상자(팀) 명단
 △앨범 오브 더 이어=세븐틴
 △송 오브 더 이어=에스파 ‘슈퍼노바’
 △아티스트 오브 더 이어=세븐틴
 △비자 슈퍼 스테이지=세븐틴
 △여자 그룹상=에스파
 △남자 그룹상=세븐틴
 △남자 가수상 =정국
 △여자 가수상=아이유
 △베스트 보컬 퍼포먼스 솔로=비비
 △베스트 보컬 퍼포먼스 그룹=(여자)아이들
 △베스트 걸그룹 퍼포먼스=에스파
 △베스트 댄스 퍼포먼스 남자 솔로=정국 ‘스탠딩 넥스트 투 유’
 △베스트 댄스 퍼포먼스 여자 솔로=제니 ‘유 앤드 미’
 △베스트 밴드 퍼포먼스=QWER ‘고민중독’
 △베스트 OST=크러쉬 ‘미안해 미워해 사랑해’
 △베스트 컬래버레이션=지코 제니 ‘스팟!’
 △베스트 랩&amp;힙합 퍼포먼스=지코
 △베스트 코레오그래피=에스파 ‘슈퍼노바’
 △베스트 뮤직비디오=에스파 ‘아마겟돈’
 △올해의 뮤직 비저너리상 =지드래곤
 △페이보릿 글로벌 트렌딩 뮤직=변우석
 △페이보릿 아시안 아티스트=아이엔아이
 ‘2024 마마 어워즈 재팬’ 챕터1 수상자(팀) 명단
 △비자 팬스 초이스 오브 디 이어(대상)=지민
 △팬스 초이스 메일 톱 10=엔하이픈, 세븐틴, 뷔, 스트레이 키즈, RM, 투모로우 바이 투게더, 트레저, NCT DREAM, 정국, 지민
 △팬스 초이스 피메일 톱 10=에스파, 아이브, (여자)아이들, 베이비 몬스터, 아이유, 제니, 이영지, 뉴진스, 트와이스, 유니스
 △폰타 패스 글로벌 페이보릿 아티스트=투모로우바이투게더
 △페이보릿 라이징 아티스트=미야오
 △올리브영 K뷰티 스타 인 뮤직=이영지
 △페이보릿 메일 그룹=트레저
 △페이보릿 뉴 아시안 아티스트=미아이
 △월드와이드 케이코너스 초이스=제로베이스원
 △글로벌 센세이션=로제X브루노 마스
 △페이보릿 댄스 퍼포먼스 그룹=보이넥스트도어
 △페이보릿 글로벌 퍼포머 피메일=아이브
 ‘2024 마마 어워즈 US’ 수상자(팀) 명단
 △베스트 뉴 메일 아티스트=투어스
 △베스트 뉴 피메일 아티스트=아일릿
 △페이보릿 글로벌 퍼포머 메일=라이즈
 △베스트 댄스 퍼포먼스 메일 그룹=투어스
 △인스파이어링 어취브먼트=박진영
 윤기백 (giback@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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