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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세븐틴 대상 2개 받고 오열→에스파 대상 포함 5관왕 커리어 하이[종합][MAMA AWARDS]

온카뱅크관리자

2024-11-23 18:4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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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net ‘2024 MAMA AWARDS’ 생중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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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net ‘2024 MAMA AWARDS’ 생중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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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net ‘2024 MAMA AWARDS’ 생중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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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엔 이하나 기자]
 세븐틴과 에스파가 ‘2024 MAMA AWARDS’ 대상의 주인공이 됐다. 
 11월 23일 오후 3시 일본 교세라 돔 오사카에서 ‘2024 MAMA AWARDS'’(2024 마마 어워즈, 이하 ‘2024 MAMA’) 챕터2가 개최됐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4개의 대상 중 3개 부문을 시상했다. 세븐틴은 그 중 ALBUM OF THE YEAR(앨범 오브 더 이어), ARTIST OF THE YEAR(아티스트 오브 더 이어)까지 두 개의 대상을 품에 안으며 저력을 입증했다. 특히 ‘앨범 오브 더 이어’는 2년 연속 수상이며, 대상 외에도 BEST MALE GROUP(베스트 메일 그룹) 부문을 수상했다. 
 호시는 “올해의 가수로 만들어주신 캐럿(세븐틴 팬덤명)들 감사하다. 마마에서 이렇게 두 개의 대상을 받게 될 줄 정말 몰랐다. 8년 만에 처음 받은 작년 대상은 포기하지 않으면 된다는 의미를 주신 것 같은데 올해 두 개의 대상은 세븐틴답게 계속 앞으로 나아가라는 의미 같다. 정말 열심히 하겠다”라고 말했다. 
 총괄 리더 에스쿱스는 사회복무 요원으로 복무 중인 정한과 중국 활동 중인 준이 그리워 눈물을 보이며 “13명이 받았으면 좋았을텐데 이 감정 만나서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우지 역시 “세븐틴이 2년 연속 마마에서 대상을 받았다. 올해는 2개나 받았다. 저희한테는 절대 있을 수 없는 일이었다. 상상은 자유라고 하는데 그런 상상도 못 해 볼 자리였다”라며 “제가 어제 생일이었다. 부담스러워서 축하받는 것도 안 좋아한다. 근데 이렇게 좋은 상을 선물처럼 받는 건 안 좋을 수가 없다”라고 눈물을 흘렸다. 
 우지는 “1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음악을 만들면서 단 한 순간도 음악 연구에 소홀히 한 적 없다고 자부할 수 있다. 정말 끝까지 보답하면서 살도록 하겠다. 너무 뻔하고 진부한 말인데 가수가 할 수 있는 최고의 보답은 좋은 앨범이라고 생각한다. 절대 변하지 않고 13명 꿋꿋하게 가겠다. 사랑한다”라고 덧붙였다. 
 올해 ‘Supernova’(슈퍼노바)로 큰 사랑을 받은 에스파는 ‘2024 MAMA’를 휩쓸었다. 대상인 SONG OF THE YEAR(송 오브 더 이어) 수상 후 에스파는 팬들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등을 언급하며 감사를 전했다. 
 카리나는 “팬분들은 아시겠지만 올해 목표가 ‘대상을 받고 싶다’였는데 ‘마마 어워즈’에서 상을 받아서 너무 행복하다. ‘마마’를 3년 만에 나온다. 코로나 시국이어서 팬 분들이 많이 안 계셨는데 이렇게 큰 돔에서 여러분과 함께 이 상을 나눌 수 있어서 좋다. 11월 17일이 데뷔 4주년이었는데 이 상을 마이들한테 꼭 선물해주고 싶다”라고 감사를 전했다.
 에스파는 대상 외에도 BEST FEMALE GROUP(베스트 피메일 그룹), BEST MUSIC VIDEO(베스트 뮤직비디오), BEST DANCE PERFORMANCE FEMALE GROUP(베스트 댄스 퍼포먼스 피메일 그룹), BEST CHOREOGRAPHY(베스트 코레오그래피)까지 5관왕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9년 만에 ‘MAMA’에 출연한 지드래곤은 지드래곤은 7년 4개월 만에 발매한 신곡 ‘POWER’에 이어 깜짝 등장한 태양, 대성과 함께 무대를 꾸며 녹슬지 않은 빅뱅의 영향력과 저력을 보여줬다. 
 지드래곤은 신설된 MUSIC VISONARY OF THE YEAR(뮤직 비저너리 오브 더 이어) 부문을 수상했다. 지드래곤은 “개인적으로도 그렇고, 그룹 멤버들도 그렇고. 2007년 처음 ‘MAMA’ 무대에 섰는데 개인적으로도 9년 만에 무대에 섰다. 17년 동안 함께했더라”며 “뜻깊은 날에 더욱 더 좋은 기억으로 남을 수 있게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 오늘도 금의환향할 수 있게 만들어 주신 노란 불빛 흔들어주신 VIP(빅뱅 팬덤명)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선재 업고 튀어’로 전성기를 맞은 변우석도 FAVORITE GLOBAL TRENDING MUSIC(페이보릿 글로벌 트렌딩 뮤직) 부문을 수상했다. 변우석은 “연기자인 제가 좋은 노래를 부를 수 있게 열심히 도와주신 ‘선재 업고 튀어’ 팀 너무 감사하다. 저희 작품, 노래 많이 좋아해주신 팬 여러분들 진심으로 감사하. 저희 우체통(변우석 팬덤명) 고맙고 사랑한다”라고 말했다.
 엔플라잉 이승협 등 ‘선재 업고 튀어’에서 이클립스로 출연한 배우들을 언급한 변우석은 “우리 상탔다. 지금까지 이클립스였다”라고 함께 영광을 나눴다. 이후 변우석은 자신이 직접 가창한 ‘선재 업고 튀어’ OST ‘소나기’를 열창해 류선재 캐릭터를 무대로 소환했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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