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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세상 무해 달짝지근한 힐링의 아이콘 '유해진'

온카뱅크관리자

2024-11-23 17: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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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5WOpOFOJm0"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삼시세끼 Light' 유해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23/JTBC/20241123170321922wxhi.jpg" data-org-width="559" dmcf-mid="XqvBv7vam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23/JTBC/20241123170321922wxhi.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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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시세끼 Light' 유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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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유해진이 꾸밈 없는 솔직함과 담백한 입담으로 10주 간의 예능 여정을 완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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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유해진은 tvN 예능 '삼시세끼 Light'에서 프로그램의 중심축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유쾌한 웃음을 선사했다. '삼시세끼 Light'와 10년을 함께 한 출연자 답게 차승원과의 티키타카 케미스트리, 세끼 하우스를 찾아준 게스트들과의 따뜻한 소통, 자연과 어우러지는 건강하고 소탈한 일상을 보여주며 힐링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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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지난 22일 방송된 '삼시세끼 Light' 10회에는 유해진, 차승원과 함께 '요리가 좋다, 사람이 좋다'라는 코너에 출연해 고추장 찌개 김치 투척 사건의 전말을 공개, "이야깃거리 없어질 뻔 했다"라는 능청스러운 반응으로 한 번 더 차승원의 뒷목을 잡게 만들며 빅 웃음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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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웃음 뒤에는 훈훈한 감동도 있었다. 유해진은 10년 간 차승원과 함께 세끼 하우스에서 밥을 지어먹고 사는 동안 쌓아온 두터운 신뢰를 드러내는 한편, 차승원에 대해 "평창에서 초반에 느낀 건 '어쩜 이렇게 안 변하니' 였는데 전체적으로는 조금 순해졌다"는 고백으로 한 번 더 웃음을 안기는 등 '확신의 예능캐'로 마지막까지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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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그동안 유해진은 "아니 이게 끈인데 왜 끈이 아니라고 하는 거야? No끈", "난 비트를 안 먹지. 때가 쏙 빠질까 봐" 등 언어 유희는 물론이고 열모아, 물모아, 자바조 등 유가이버 이자 ㈜삼시철강 부장 유해진의 생활용품 네이밍 센스로 방송마다 화제를 낳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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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지난 10주 간 '삼시세끼 Light' 시청자들의 힐링 아이콘으로 활약한 유해진은 현재 영화 '왕과 사는 남자'를 차기작으로 확정 짓고 촬영을 준비 중이다. 산골짜기 마을 광천골 촌장으로 변신할 유해진의 새로운 모습에 기대가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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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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