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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일일 여자친구라며 강제 입맞춤” 신인 걸그룹 멤버, 소속사 대표 성추행 제보 (‘사건반장’)

온카뱅크관리자

2024-11-22 23:2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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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JTBC 사건반장"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22/ilgansports/20241122232427056jiwv.png" data-org-width="800" dmcf-mid="xKhPI0Cna2"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22/ilgansports/20241122232427056jiwv.pn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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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JTBC 사건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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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H6MIBnbYNq" dmcf-ptype="general">
           <br>모 소속사 대표가 신인 걸그룹 멤버를 성추행했다는 폭로가 수면 위로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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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22일 JTBC 사건반장은 신인 다국적 걸그룹 멤버 A씨 부모의 제보와 녹취록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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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제보에 따르면 피해자인 멤버 A씨는 지난 10월 공연 후 숙소에 남자친구를 데려오는 실수를 했다. 해당 소속사 대표는 크게 다그쳤고 A씨는 “이번 활동까지만 하고 활동을 끝내게 해달라. 그게 제 소원이다”라고 의사를 밝혔다. 그러자 해당 대표는 “너 소원 들어주면 내 소원도 들어줄 거냐. 내 소원은 일일 여자친구 해주는 거다”라는 황당한 말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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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JTBC 사건반장"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22/ilgansports/20241122232428470sfyi.png" data-org-width="800" dmcf-mid="ypgpLlo9a9"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22/ilgansports/20241122232428470sfyi.pn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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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JTBC 사건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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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Zcw3iCnbA7" dmcf-ptype="general">
           <br>A씨는 활동을 하고 싶은 마음에 밥을 먹고 영화를 보는 일반적인 데이트인 줄 알고 응했으나, 대표는 입을 강제로 맞추거나 신체를 만지고 핥는 등 성추행을 했다고 말했다. 공개된 녹취록에서 A씨는 당시 상황을 증언하며 “‘싫어요’ 했는데도 계속 그러고 2시간 있었다”고 울먹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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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JTBC 사건반장"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22/ilgansports/20241122232429821dlnz.png" data-org-width="800" dmcf-mid="Ww9At6FOA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22/ilgansports/20241122232429821dlnz.pn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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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JTBC 사건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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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1ac5Rme7oU" dmcf-ptype="general">
           <br>다른 멤버 보호자에게도 알려지며, 부모들이 회사까지 찾아갔으나 대표를 비롯한 소속사 측은 이를 부인했다. 소속사 측측은 “성추행 등 성적 접촉이 없었으며, 달래는 과정에서 포옹과 같은 접촉 있었으나 성적 접촉이라 할 수 없다”면서 “대표 입장에선 이런 사안이 알려지는 것 자체가 부담 된다”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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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또한 멤버 부모들은 대표가 직위에서 물러나고 일절 멤버들과 만나지 않겠다는 약속을 했으나 이행되지 않고 있다고도 주장했다. A씨는 충격을 받고 현재 활동 중단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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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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