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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주지훈 하찮게 귀엽네, 이게 다 원수 정유미 때문 (사외다)

온카뱅크관리자

2024-11-22 19:5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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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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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tvN"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22/sportsdonga/20241122195345725eorm.jpg" data-org-width="900" dmcf-mid="yqzR7Yc6I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22/sportsdonga/20241122195345725eorm.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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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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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지훈이 정유미 한정 ‘하찮게 귀여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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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ZHIR7Yc6mh" dmcf-ptype="general">23일 첫 방송되는 tvN 새 토일드라마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연출 박준화 극본 임예진)는 원수의 집안에서 같은 날 같은 이름으로 태어난 남자 석지원(주지훈 분)과 여자 윤지원(정유미 분)이 열여덟의 여름 아픈 이별 후 18년 만에 재회한 철천지원수들의 전쟁 같은 로맨스를 펼치는 작품이다.</p>
          <p dmcf-pid="51SibZwMrC" dmcf-ptype="general">극 중 석지원은 석반건설 전무이자 독목고 이사장으로 어렸을 때부터 공부와 운동 모두 뛰어난 타고난 쾌남이다. 그런 그에게 윤지원은 3대째 지독한 악연으로 얽힌 원수이자 첫사랑이다. 집안끼리의 반목과 운명의 장난으로 지독한 오해 속 아픈 이별을 했던 석지원이 18년 후 독목고 이사장이 되어 윤지원과 재회한다.</p>
          <p dmcf-pid="1tvnK5rRDI" dmcf-ptype="general">제작진에 따르면 주지훈은 석지원 캐릭터를 통해 새로운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카리스마 넘치는 이사장으로서 날카로우면서 젠틀하고 멋스러운 매력을 발산하다가도 윤지원 발차기에 계단에서 구르고 어깨 부딪힘에 종이 인형처럼 날아가는 등 윤지원 앞에서만 하찮은 귀여움을 폭발시킨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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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tvN"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22/sportsdonga/20241122195347043nbdi.jpg" data-org-width="600" dmcf-mid="Wen7TkP3O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22/sportsdonga/20241122195347043nbdi.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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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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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Fi4HDdzTss" dmcf-ptype="general">
            주지훈은 앞서 제작발표회에서 “(석지원과 윤지원은) 어릴 때 만난 관계다 보니 겉은 아닌 척하고 마음은 숨기지만 윤지원과 만나면 나도 모르게 어린아이 같은 모습으로 돌아가게 된다”라면서 “윤지원에게 많이 맞았는데 극에서 생각보다 몸을 쓰는 장면이 많다. 그동안의 액션은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를 위한 게 아니었을까 싶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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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3n8XwJqywm" dmcf-ptype="general">주지훈은 “풋사과에서 잘 익은 애플망고처럼 변했다. 잘 익었지만 느끼하지 않다”고 이야기하기도 했다.</p>
          <p dmcf-pid="0L6ZriBWDr" dmcf-ptype="general">제작진은 “지금까지 보지 못했던 사랑에 빠진 주지훈의 설레면서 유머러스한 매력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자부했다.</p>
          <p dmcf-pid="paxtOo9HOw" dmcf-ptype="general">‘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는 23일 밤 9시 20분 첫 방송된다.</p>
          <p dmcf-pid="UNMFIg2XED" dmcf-ptype="general">홍세영 동아닷컴 기자 projecthong@donga.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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