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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투모로우바이투게더 연준 ‘MAMA’ 오프닝 찢었다…무대천재 클래스

온카뱅크관리자

2024-11-22 18:3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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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2024 MAMA AWARDS’ 생중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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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2024 MAMA AWARDS’ 생중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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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엔 황혜진 기자]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 멤버 연준이 '2024 MAMA AWARDS'(마마 어워즈) 오사카 시상식 오프닝 무대를 수놓았다.
 연준은 11월 22일 오후 일본 교세라 돔 오사카에서 개최된 '2024 MAMA AWARDS'(마마 어워즈)에 출연했다.
 첫 주자로 낙점된 연준은 K팝 대표 춤꾼으로 손꼽힐 만큼 출중한 춤 실력을 보유한 아티스트다. 이날 시상식 오프닝 무대인 '테마 스테이지'(THEME STAGE)에서는 로봇독과 환상적인 시너지를 내며 '무대 천재', '올라운더' 수식어를 몸소 증명했다. 360도 개방된 교세라 돔을 가득 메운 관객들은 연준의 압도적 무대에 열띤 환호로 화답했다.
 연준이 오프닝에서 열창한 노래는 지난 9월 발매된 연준의 첫 솔로곡이자 믹스테이프 'GGUM'(껌)이다. 연준은 이 곡으로 Mnet '엠카운트다운' 1위, 2주 연속 미국 빌보드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 4위를 차지하는 등 좋은 성과를 거뒀다.
 이후 연준은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멤버들과 함께 'GLOBAL FAVORITE ARTIST'(글로벌 페이보릿 아티스트) 부문 수상자로 호명되며 트로피 수집을 시작했다.
 휴닝카이는 "우선 이런 값진 상 선물해 준 우리 모아(투모로우바이투게더 공식 팬덤명) 분들 너무 감사하다. 컴백 두 번 했는데 열정적으로 응원해 주셔서 올해 너무 행복한 한 해를 보낸 것 같다. 저희 옆에서 항상 열심히 일해 주신 스태프 분들에게도 너무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태현은 "방금 인트로 무대를 열어 준 연준 형부터 우리 멤버들 너무 사랑한다고 말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건강 문제로 휴식을 결정해 이날 시상식에 불참한 리더 수빈에게 "수빈이 형 보고 있나? 상 잘 들고 갈게. 쉬고 있어"라고 애정 어린 메시지를 전했다. 범규 역시 "빨리 낫길"이라고 리더 형을 응원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연준 솔로 무대에 이어 이날 화려한 단체 무대로 선보일 계획이다.
 한편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17일 SBS '인기가요' 출연을 끝으로 미니 7집 앨범 '별의 장: SANCTUARY'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들은 이번 앨범으로 5연속 '초동(발매일 기준 일주일간의 음반 판매량) 밀리언셀러'를 달성했고 일본 오리콘에서는 자신들이 보유한 '해외 아티스트 앨범 연속 1위 획득 작품 수' 최다 기록(11개)을 자체 경신했다.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는 2위(11월 23일 자)로 진입하며 뜨거운 인기를 재입증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12월 31일 일본 공영방송 NHK에서 방영되는 대표적인 연말 가요제 '홍백가합전'에 출연한다. 올해 출연진 중 한국 보이그룹은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유일하다.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도 폭발적 인기를 누리고 있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위상을 실감하게 하는 대목이다.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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