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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나영석 PD, 생애 첫 MAMA 참석 “레드카펫 재질” 칭찬에 부끄러움 폭발

온카뱅크관리자

2024-11-22 16:4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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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2024 MAMA AWARDS’ 레드카펫 생중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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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2024 MAMA AWARDS’ 레드카펫 생중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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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엔 황혜진 기자]
 나영석 PD가 생애 첫 글로벌 음악 시상식 레드카펫에 참석했다.
 나영석 PD는 11월 22일 오후 일본 교세라 돔 오사카에서 열린 '2024 MAMA AWARDS'(마마 어워즈) 레드카펫 행사에 시상식 자격으로 참석했다.
 정장을 차려 입고 포토존에 선 나영석 PD는 "레드카펫 재질"이라는 한해의 칭찬에 손으로 얼굴을 가리며 부끄러워했다.
 첫 'MAMA AWARDS' 출연 소감을 묻는 MC 한해의 질문에 나영석 PD는 "제가 예능 PD이지만 음악은 잘 몰라 한 번쯤 MAMA AWARDS에 오고 싶은 마음이 있었는데 다행히 이번에 초대를 받아 떨리기도 하고 기쁘기도 하고 흥분도 된다"고 답했다.
 올해 가장 많이 들은 플레이리스트를 꼽아 달라는 MC 이혜성 요청에는 "사실 정답이 정해져 있다. 제가 올해 가장 많이 들은 노래는 아이브의 '해야'다"고 말했다.
 나영석 PD는 "제가 (안)유진 씨랑 녹화할 일이 있었는데 녹화 내내 거의 세뇌 수준으로 많이 들었다. 그리고 '해야'를 사랑한다. 좋아하기도 한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나영석 PD는 K팝을 즐겨 듣는 글로벌 음악 팬들에게 "일단 K팝을 사랑해주시는 글로벌 팬 분들 너무 감사드린다. K팝을 사랑해주시는 만큼 한국에 있는 예능, K버라이어티도 많이 사랑해주시면 정말 감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CJ ENM은 22일 오후 6시 '2024 MAMA AWARDS' 교세라 돔 오사카 시상식 첫 챕터의 막을 올린다. 
 올해 ‘2024 MAMA AWARDS’는 ‘BIG BLUR : What is Real?(빅블러 : 왓 이즈 리얼?)’를 콘셉트로 이를 관통한 메시지를 담아낸 무대 연출을 선보인다. 챕터1 무대에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멤버 연준과 로봇독의 컬래버로 펼쳐질 테마 스테이지(THEME STAGE)를 시작으로, 보이넥스트도어, 엔하이픈, 아이브, 이즈나, 이영지, 미아이, 플레이브, 투모로우바이투게더, 트레저 등이 차례로 오른다.
 특히 글로벌 신드롬을 일으킨 신곡 ‘APT.(아파트)’의 주역 로제와 브루노 마스는 이날 시상식에서 'APT.' 무대를 전 세계 최초 공개할 예정이다.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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