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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결혼 31년차' 왕종근, 볼살 쏙 빠진 근황…"♥아내 잔소리 때문에" (아침마당)

온카뱅크관리자

2024-11-22 16: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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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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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8bWYIg2Xp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22/xportsnews/20241122162004023rokb.jpg" data-org-width="550" dmcf-mid="VYPQK5rR3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22/xportsnews/20241122162004023rokb.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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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6iqBFlo9FE" dmcf-ptype="general">(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왕종근이 31년차 결혼 생활을 솔직하게 전했다. </p>
          <p dmcf-pid="PnBb3Sg20k" dmcf-ptype="general">22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의 '쌍쌍파티'에는 왕종근이 아내 김미숙 씨와 함께 출연했다. </p>
          <p dmcf-pid="QLbK0vaVzc" dmcf-ptype="general">이날 왕종근은 "지금도 여전히 아내의 잔소리 홍수 속에서 살고 있다"고 인사했다.</p>
          <p dmcf-pid="xCinPuSgFA" dmcf-ptype="general">이어 "하다하다 며칠 전에는 아내가 자다가 잠꼬대로 '양말 빨래통에 넣어'라고 하더라. 그 정도로 잔소리에 시달린다. 잔소리를 자꾸 들으니까 살이 빠진다"며 자신의 얼굴을 가리켰다.</p>
          <p dmcf-pid="yfZ5vc6F0j" dmcf-ptype="general">이를 듣고 있던 아내 김미숙 씨는 "근거 없는 얘기다. 잔소리가 다이어트에 좋다면 전 국민이 잔소리를 들어야 되지 않겠나"라고 반박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W451TkP3z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22/xportsnews/20241122162005385epgr.jpg" data-org-width="550" dmcf-mid="fq48qHEQU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22/xportsnews/20241122162005385epgr.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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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Y81tyEQ0Fa" dmcf-ptype="general">왕종근은 "오늘 저희 부부는 팀 이름을 '전설의 부부'로 지었다"면서 "제가 47년차 방송인이고, 이 사람은 47년차 방송인의 아내이지 않나. 전설의 부부가 한 번 이름값은 해야 될 것 같다. 후배들에게 미안하다"며 웃었다.</p>
          <p dmcf-pid="G1rmNP3Iug" dmcf-ptype="general">아내 김미숙 씨는 "저는 남편의 말이 믿음이 안간다. 먹는 것과 입는 것, 양말 신는 것 하나까지도 제가 없으면 아무 것도 안 되는 사람인데, 제가 남편을 믿고 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고 고개를 갸웃했다.</p>
          <p dmcf-pid="HtmsjQ0Cuo" dmcf-ptype="general">이어 "딱 한가지 내세울 것이 남편의 잘생긴 외모다"라며 "제 마음 속에서는 그렇다. 장동건, 원빈, 브래드 피트와 제임스 딘 같은 분들의 외모보다도 제 마음속에는 남편이 전설의 외모다"라며 왕종근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p>
          <p dmcf-pid="XFsOAxphFL" dmcf-ptype="general">1954년 생으로 70세인 왕종근은 1978년 부산 TBC 아나운서로 방송 활동을 시작해 KBS를 거쳐 현재 프리랜서 방송인으로 활동 중이다.</p>
          <p dmcf-pid="ZqTysLKGFn" dmcf-ptype="general">사진 = KBS 1TV 방송화면</p>
          <p dmcf-pid="5ByWOo9HFi" dmcf-ptype="general">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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