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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Y이슈] 마지막 암시한 뉴진스, 오열한 아일릿…웃으며 보기 힘든 소녀들의 트로피

온카뱅크관리자

2024-11-22 15:3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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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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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제공 = 빌리프랩, 어도어"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22/YTN/20241122153414910zcyc.jpg" data-org-width="647" dmcf-mid="4jXwJzTNJ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22/YTN/20241122153414910zcyc.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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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 = 빌리프랩, 어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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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QhZriqyjRg" dmcf-ptype="general">그룹 뉴진스, 아일릿이 6일 차이로 시상식에서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한솥밥을 먹는 두 그룹의 수상은 기쁜 일이어야 하지만, 내홍에 휩싸인 하이브의 두 걸그룹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웃을 수만은 없는 상황이다. </p>
          <p dmcf-pid="xpV5IJqyRo" dmcf-ptype="general">이에 두 걸그룹이 밝힌 수상 소감은 더욱 남다르게 비친다. 마지막을 암시한 뉴진스도, 오열한 아일릿의 모습도 환희에 가득 찬 순간으로만 바라볼 수 없다. </p>
          <p dmcf-pid="yOGEeuSgRL" dmcf-ptype="general">지난 16일 뉴진스는 '제1회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KGMA)'에서 본상에 이어 대상까지 2관왕을 차지했다. 대상 트로피를 쥔 뉴진스는 "우리가 언제까지 뉴진스일지는 잘 모르지만, 우리 다섯 명과 버니즈(팬) 사이를 방해할 수 있는 건 없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뉴진스가 아니더라도 뉴진스는 네버 다이(Never Die, 절대 죽지 않는다)"라고 외쳤다. </p>
          <p dmcf-pid="WMN40IiBLn" dmcf-ptype="general">이 수상소감은 온라인을 뜨겁게 달궜다. 수상 3일 전 뉴진스는 어도어에 내용증명을 발송해, 전속계약 해지를 걸고 민 전 대표의 복귀를 요구했기 때문. 이에 '뉴진스가 아니더라도'라는 말을 두고 멤버들이 어도어와의 전속계약 해지를 염두에 둔 발언이라는 해석이 쏟아졌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YeA6UhLKni"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 = '2024 마마 어워즈' 생중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22/YTN/20241122153415152wfst.jpg" data-org-width="540" dmcf-mid="8GGEeuSgL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22/YTN/20241122153415152wfst.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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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2024 마마 어워즈' 생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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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GLwRByj4dJ" dmcf-ptype="general">
           오늘(22일) 아일릿은 미국 LA에서 열린 '2024 마마 어워즈(MAMA AWARD)'에서 여자 신인상을 수상했다. 멤버 윤아는 "연습생 시절 고민했던 시간들이 가장 떠오른다. 멤버들에게 고생 많았다고 말해주고 싶다"며, 다른 멤버들과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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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HUf1CiBWRd" dmcf-ptype="general">그러나 가장 눈길을 끈 순간은 호명 직후 멤버들이 눈물을 터트린 모습. 데뷔 직후부터 소속사 내홍에 휩싸여 원치 않는 곤욕을 치렀던 만큼, 팬들은 축하하면서도 안쓰럽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p>
          <p dmcf-pid="XBQpTaVZde" dmcf-ptype="general">이 가운데 두 그룹을 둘러싼 '어른'들은 법정 다툼을 택했다. 아일릿의 소속사 빌리프랩 측은 표절 의혹을 주장한 민 전 대표가 허위사실을 유포했다며 20억 원 규모의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고, 민 전 대표도 50억 원의 손해배상 소송으로 맞불을 놨다. </p>
          <p dmcf-pid="ZtbGrMUleR" dmcf-ptype="general">양 측의 첫 변론 기일은 내년 1월 열릴 예정이며, 이 자리에서 '뉴진스의 아일릿 표절 의혹'에 관한 양 측의 입장이 전해질 전망이다. </p>
          <p dmcf-pid="5tbGrMUliM" dmcf-ptype="general">하이브의 내홍 속 기쁜 자리에서도 웃을 수만은 없는 어린 두 걸그룹. 민희진, 김태호, 방시혁 등 '어른'들 싸움이 격화되는 가운데, 이 두 그룹은 시상식, 쇼케이스 등을 이유로 미소를 띄우며 무대에 서고, K팝 팬들은 '어른'들을 향한 비판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p>
          <p dmcf-pid="1W0hNVZwMx" dmcf-ptype="general">YTN 오지원 (bluejiwon@ytn.co.kr)</p>
          <p dmcf-pid="teA6UhLKiQ" dmcf-ptype="general">[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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