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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SM 출신’ 서현진 “수만이가 박수 칠 상···과즙상인 줄” (냉터뷰)

온카뱅크관리자

2024-11-22 14:4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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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튜브 채널 ‘일일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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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서현진이 자신의 별명에 대해 이야기했다. 21일 유튜브 채널 ‘일일칠’의 웹예능 ‘덱스의 냉터뷰’에는 ‘서현진이 게스트야 누나야!!!... 누나?’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서현진은 “낯을 엄청나게 가린다. 노력하는데 티가 난다. 너무 긴장하면 얼굴에 경련이 나고 귓바퀴가 뻘게진다”며 수줍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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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튜브 채널 ‘일일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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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에 덱스는 긴장을 풀어주려 “원조 SM상으로 유명하더라. 수박상이라고 하던데”라 운을 뗐다. 서현진은 “그게 처음에 뭔지 몰랐다. 과즙상인줄알았다. 수만이가 박수 칠 상이라고 하던데”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덱스가 “이수만 선생님이 박수 칠 상이래”라며 웃었다. 서현진은 “나는 수만이라고 했는데 네가 선생님이라고 하면 내가 뭐가 돼! 선생님 죄송합니다”라고 수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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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튜브 채널 ‘일일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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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밖에도 서현진을 길었던 무명 시절을 언급하며 “부모님이 이 일을 그만했으면 좋겠다는 거다. 기약 없이 무명생활이 길어지니까 ‘또 오해영’으로 사랑을 받기까지 15년 정도 걸렸다. 연기하고는 10년 정도”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때는 다 컸다고 생각하고 진로를 바꾸기엔 늦었다고 생각했다. 다른 것 할 줄 아는 게 없어서 한 것 같다. 이걸로 벌어먹게 될 수 있어서 다행”이라고 전했다. 장정윤 온라인기자 yunsuit@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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