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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첫돌 맞은 휘브, 계속 보고 싶은 아이돌을 꿈꾸며 [인터뷰]
온카뱅크관리자
조회:
5
2024-11-22 13:30:07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bouok6FOA7"> <div dmcf-pid="K8Y8euSgcu" dmcf-ptype="general"> <p>아이즈 ize 이덕행 기자</p>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9GoGFsdzN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씨제스 스튜디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22/IZE/20241122133009279jjmf.jpg" data-org-width="600" dmcf-mid="ukOkOdzTN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22/IZE/20241122133009279jjmf.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씨제스 스튜디오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2tct7Sg2gp" dmcf-ptype="general"> <p><strong>"봐도 봐도 보고 싶은 아이돌이 되고 싶어요"</strong></p> </div> <p dmcf-pid="VAbAmRuSc0" dmcf-ptype="general">그룹 휘브(하승, 진범, 제이더, 유건, 이정, 재하, 인홍, 원준)가 꿈꾸는 목표다.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소속 휘브(WHIB)는 WHITE와 BLACK의 합성어로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주겠다는 자신감과 수많은 색 중 자신들만의 색을 찾아가겠다는 포부를 담았다. 아직은 자신들의 색을 찾아가고 있는 휘브는 그 과정에서 다양한 색을 경험하며 자신의 목표를 향해 조금씩 전진하고 있었다. </p> <p dmcf-pid="fYLYtme7N3" dmcf-ptype="general">지난해 11월 8일 데뷔한 휘브는 이제 데뷔 1주년을 넘겼다. 데뷔 1주년을 기념해 지난 21일 서울 종로구 아이즈 사옥에서 만난 휘브는 활동을 통해 느낀 소회와 앞으로의 포부에 대해 밝혔다. </p> <p dmcf-pid="4OPOTaVZjF" dmcf-ptype="general">인터뷰를 시작하며 가볍게 자신을 소개해달라는 모습에서는 멤버들의 개성이 돋보였다. 낮은 웃음 장벽으로 활기를 불어넣는 막내 원준과 진지한 대화로 발전적인 성장을 고민하는 하승은 너무 가볍지도 너무 무겁지도 않은 느낌을 줬다. 영어에 능통한 재하와 일본어 회화를 담당하는 인홍은 글로벌 시장 겨냥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유건은 무대 위와 아래에서의 반전 매력을 자랑했으며 '멋있는 건 다 한다'라고 말한 이정의 모습에서는 실력을 향한 이들의 자부심이 느껴졌다. 리더 제이더는 성실함을 바탕으로 팀을 이끌어가고 있었으며 자신을 등신대라고 소개한 진범은 가장 뒤에서 팀 전체를 아우르고 있었다. </p> <p dmcf-pid="8AbAmRuSot" dmcf-ptype="general">다양한 개성을 가진 멤버들이지만 인터뷰에서 풍기는 팀워크는 탄탄했다. 휘브가 지금의 멤버로 데뷔를 준비한 건 3개월밖에 되지 않았다는 점이 느껴지지 않았다. 휘브는 함께한 기간이 짧았기 때문에 오히려 팀워크에 집중했다고 그 이유를 밝혔다.</p> <p dmcf-pid="6lRlGc6Fo1" dmcf-ptype="general">"저희가 데뷔 준비를 오래 한 편은 아니에요. 그래서 더 팀워크를 중요하게 생각했어요. 어떻게 하면 돈독해질 수 있을까 고민하다가 일주일에 한 번은 다 같이 저녁 식사를 하면서 대화를 하자고 했어요. 어떤 실없는 소리라도 떠들다 보면 뭐라도 될 것 같았어요. 메뉴도 찜닭으로 통일해서 식사를 같이하면서 팀워크를 다졌던 것 같아요."(진범)</p> <div dmcf-pid="PUrUKYc6N5" dmcf-ptype="general"> <p>"원준이가 마지막에 합류하면서 팀이 결성됐고, 3개월 정도 연습하고 데뷔했어요. 오히려 활동하면서 팀워크를 다지고 좋아졌던 것 같아요."(유건)</p>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QZY8euSgo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씨제스 스튜디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22/IZE/20241122133010736npah.jpg" data-org-width="600" dmcf-mid="7riQiqyjo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22/IZE/20241122133010736npah.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씨제스 스튜디오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x9qNwxphoX" dmcf-ptype="general"> <p>휘브는 새 앨범 프로모션을 위해 향했던 일본에서 데뷔 1주년을 맞았다. 유건은 "현지 팬분들뿐만 아니라 한국에서 오신 팬들, 다른 나라에서 일본으로 오신 팬들이 계셨다. 축하해주러 직접 왔다고 말씀해 주신 게 너무 감동이었다"라며 1주년을 되돌아봤다. 제이더 역시 "라이브 방송을 했는데 소통앱에 많은 팬분들이 축하 메시지를 장문으로 남겨주셨다. 그 문장을 보자마자 1주년을 실감했다"라고 덧붙였다.</p> </div> <p dmcf-pid="yCmu9GkPkH" dmcf-ptype="general">데뷔 앨범 'Cut-Out'을 시작으로 'ETERNAL YOUTH : KICK IT', 'Rush of Joy'까지 휘브는 지난 1년간 총 세 장의 싱글을 발매했다. 데뷔 앨범을 발매할 때는 모든 것이 처음이었지만 계속된 경험은 이들에게 자신감을 심어줬다.</p> <p dmcf-pid="WneSHkP3kG" dmcf-ptype="general">"데뷔 앨범 때는 긴장을 많이 하고 새로워서 여유가 없었던 것 같아요. 두 번째, 세 번째 싱글을 거쳐 가면서 많이 배웠어요. 앨범 활동뿐만 아니라 다양한 해외 도시, 팬밋업을 했고 최근에는 일본에도 다녀왔어요. 많은 경험들을 했기 때문에 2025년은 순조롭게 출발할 수 있을 것 같아요." (하승)</p> <div dmcf-pid="YvCB45rRNY" dmcf-ptype="general"> <p>"연습생 때 꿈꿨던 무대에 서서 행복한 순간들이 많았어요. 멤버들 모두 무대를 사랑하는 사람들이라 멤버들이 무대에서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는 것도 좋았어요."(원준)</p>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GvCB45rRg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제이더, 하승, 유건, 진범(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사진=씨제스 스튜디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22/IZE/20241122133012861alvu.jpg" data-org-width="600" dmcf-mid="zWdjrMUla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22/IZE/20241122133012861alvu.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제이더, 하승, 유건, 진범(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사진=씨제스 스튜디오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HCmu9GkPky" dmcf-ptype="general"> <p>휘브에게 2024년은 "하루하루를 잊지 못할 날들"이었다. 그렇게 그리던 데뷔를 통해 꿈꿔왔던 순간들을 마주하기도 했고 누구에게나 자랑할 만한 순간이 찾아오기도 했다.</p> </div> <p dmcf-pid="XOwpbWA8oT" dmcf-ptype="general">"데뷔하고 놀랐던 건 팬 분들의 팬레터에요. 저희가 연습생 시절부터 저희 SNS를 보고 응원해 주신 팬분들이 계셨어요. 제가 팬분들의 존재를 알기 전부터 1~2년간 모았던 손 편지를 주셨는데 정말 놀랐어요. 저는 혼자 노력했다고 생각했는데 뒤에서 응원해 주시는 팬분들이 계셨다는 생각에 너무나 감사하더라고요. 어떻게 보답해야 할지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고 절대 잊을 수 없는 추억이 됐어요."(이정) </p> <p dmcf-pid="ZQ4rlLKGgv" dmcf-ptype="general">"지난 앨범을 내고 다른 그룹 멤버들과 합동 콘서트를 할 수 있는 기회가 있었어요. 연습생 때부터 데뷔하고 메인보컬로 팀을 더 알릴 수 있고 자부심을 느끼게 해줄 수 있는 무대를 해보고 싶었어요. 이번에 좋은 기회로 다른 그룹의 메인 보컬 분들과 무대를 보여드리게 됐는데 팬분들과 멤버들이 좋아했어요."(하승)</p> <p dmcf-pid="52BjrMUlgS" dmcf-ptype="general">"지난 앨범 쇼케이스 무대가 정말 저희를 잘 보여준 무대라고 생각해요. 엄청 준비도 많이 했고 팀의 합과 안무의 합도 잘 맞아서 그런 부분이 자랑스러워요."(원준)</p> <p dmcf-pid="1Ej5UhLKgl" dmcf-ptype="general">물론, 모든 것이 이들의 예상대로만 흘러간 건 아니다. 동고동락한 멤버의 새로운 모습을 보기도 하고 아쉬움이 남는 순간도 분명 존재했다. </p> <p dmcf-pid="tNLYtme7jh" dmcf-ptype="general">"아이돌이다 보니 활기차고 귀여운 모먼트를 보여드려야 할 때가 있는데 하승이 형이 점점 애교가 늘더라고요. 정말 충격이었어요."(이정)</p> <div dmcf-pid="FRPOTaVZcC" dmcf-ptype="general"> <p>"팬분들이 감사하게 찾아와주시잖아요. 너무 무뚝뚝한 모습만 보여드린다면 제 마음은 그렇지 않은데 차갑게 받아들이시거나 섭섭해하실 수도 있을 것 같아요. 그래서 그런 모습이 나오는 것 같아요. 사실 저는 매 무대가 아쉬워요. 그리고 그 아쉬움이 있기 때문에 발전 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저희 팀의 강점 중 하나가 발전하는 모습인데 아쉬움이 있기 때문에 연습을 통해 발전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하승)</p>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3u3JNVZwaI"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이정, 재하, 원준, 인홍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사진=씨제스 스튜디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22/IZE/20241122133014529vhsr.jpg" data-org-width="600" dmcf-mid="qHPnA41mc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22/IZE/20241122133014529vhsr.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이정, 재하, 원준, 인홍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사진=씨제스 스튜디오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0Buok6FOAO" dmcf-ptype="general"> <p>지난 1년간 열심히 활동해 온 휘브의의 작업물은 아직 싱글 단위에 그치고 있다. 멤버들 역시 미니 앨범 혹은 정규 앨범처럼 더 큰 볼륨의 앨범을 내고 싶다는 바람을 가지고 있었다. 특히 그런 작업물 속에서 멤버들의 자작곡을 담고 싶다고도 덧붙였다. </p> </div> <p dmcf-pid="ppteg9HEgs" dmcf-ptype="general">"욕심이 생긴 건 사실이에요. 그런 앨범을 낼 수 있는 기회를 얻기 위해 회사와 의논 중이에요. 특히 저희들의 자작곡을 실어보고 싶은 욕심이 있어요."(제이더)</p> <p dmcf-pid="UJMhYA8tjm" dmcf-ptype="general">"팀에서 래퍼 포지션이다 보니 제가 하는 파트는 꼭 제가 쓰는 가사로 들려드리고 싶은 마음이 있어요. 들려드리고 싶은 마음이 생기면 그걸 비유하는 문장을 쓰면서 열심히 노력하고 있어요."(유건)</p> <p dmcf-pid="u01RoKGkcr" dmcf-ptype="general">더 큰 볼륨의 작업물을 발매한다는 건 더 확실한 팀 컬러를 담고 있다는 뜻이기도 하다. 통상적으로 '음악색'이라는 포현을 쓰지만, 색깔을 바탕으로 그룹의 콘셉트를 설정한 휘브에게는 이러한 '음악색'이 더 큰 의미를 가질 수밖에 없다. 휘브는 지금까지는 자신들의 색을 찾아가는 과정이었다면, 그 색을 찾아 굳혀나가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p> <p dmcf-pid="7zpnA41mkw" dmcf-ptype="general">"그룹명이 색과 관련되어 있는데 1~3집까지는 다양한 색을 보여드린 과정인 것 같아요. 저희만의 색을 찾아가겠다는 그룹 이름처럼 저희의 색을 찾아서 굳혀나가는 과정을 보여드리고 싶어요."(하승) </p> <div dmcf-pid="zjoGFsdzND" dmcf-ptype="general"> <p>"휘브가 컬러라는 콘셉트를 맞춘 것은 다양한 콘셉트를 보여드리고 싶다는 마음이 컸어요. 트렌드가 바뀔 때마다 음악의 색, 그룹의 색이 바뀌기 마련인데, 저희는 모두 소화하고 싶다는 포부를 담았어요."(이정) </p>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qkNZpCnbc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씨제스 스튜디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22/IZE/20241122133015917wcts.jpg" data-org-width="600" dmcf-mid="BwPOTaVZN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22/IZE/20241122133015917wcts.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씨제스 스튜디오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B35MLbYcok" dmcf-ptype="general"> <p>이제 1년을 갓 지난 휘브는 보여준 것보다 보여줄 게 많은 팀이다. 잔잔한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는 멤버부터, 강렬한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는 멤버까지 새로운 모습을 향한 휘브의 욕심은 끝이 없었다.</p> </div> <p dmcf-pid="brkFzvaVNc" dmcf-ptype="general">"저는 느리고 잔잔한 노래를 선호하는 편이에요. 나중에 화이트 콘셉트를 다시 하게 된다면 흰 눈에 어울리는 겨울 윈터송을 모아 위로나 따뜻한 마음을 건넬 수 있는 앨범을 해봐도 좋을 것 같아요." (이정)</p> <p dmcf-pid="KsD0Byj4AA" dmcf-ptype="general">"오렌지색의 컬러도 해보고 싶어요. 강렬하다고 생각하실 수 있지만, 어떻게 보면 상큼한 색이라고 생각하거든요. 저희의 강렬한 모습을 보여주되 그 안에 있는 청량함을 같이 보여드리고 싶은 마음도 있어서 오렌지 컬러의 음악도 해보고 싶어요."(유건)</p> <p dmcf-pid="9lOzVXDxNj" dmcf-ptype="general">아직 보여줄게 많다는 뜻은 아직 이룰 게 많은 팀이라는 뜻이기도 하다. 스스로도 "아직 이루고 싶은 꿈은 어마무시하게 남아있다"고 말하는 휘브의 목표는 '다시 보고 싶은 아이돌'이 되는 것이었다. </p> <p dmcf-pid="235MLbYcNN" dmcf-ptype="general">"얼른 저희만의 색을 찾아 굳혀나가고 싶어요. 그리고 저희의 이야기들을 진심을 담아 팬분들께 들려드리고 싶어요. 그래서 봐도 봐도 보고 싶은 아이돌이 되고 싶어요. 저희 무대를 팬 분들이나 대중분들이 보셨을 때 '이 그룹의 콘서트에 가보고 싶다', '이 그룹 영상 다시 보고 싶다'라고 생각하실 수 있는 그룹이 되고 싶어요."(하승)</p> <p dmcf-pid="VneSHkP3oa" dmcf-ptype="general">"영화를 좋아하는 데 영화 시리즈에서는 매 작품 기다리는 설렘을 안고 있었어요. 저희 팬분들도 저희가 컴백할 때마다 설렘을 가지고 저희 작품을 기다리셨으면 좋겠어요. 그렇게 저희 휘브와 함께 꾸준하게 지속되는 행복한 나날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이 있어요."(인홍)</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ize & iz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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