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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파묘' 무속인 "며느리가 손님 뺏어가...내가 원조인데" ('동치미')

온카뱅크관리자

2024-11-22 12:4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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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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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HXuL45rRb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22/tvreport/20241122124835271rsxm.jpg" data-org-width="1000" dmcf-mid="YrVEd7va2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22/tvreport/20241122124835271rsxm.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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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XDSK1rRu9x" dmcf-ptype="general">[TV리포트=김현서 기자] 영화 '파묘' 자문으로 잘 알려진 무속인 고춘자가 며느리에 대한 불만을 털어놨다. </p>
          <p dmcf-pid="ZiktlLKGKQ" dmcf-ptype="general">오는 23일 방송될 MBN 예능 '속풀이쇼 동치미'에서는 '가까이하기엔 너무 먼 당신'이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눈다.</p>
          <p dmcf-pid="5LD3vg2X9P" dmcf-ptype="general">이날 고춘자는 "이 세계를 걸어오면서 신으로는 자신이 있었다. 내 눈에는 보인다. 그런데 며느리가 조상을 잘 논다. 조상이 살아생전 어떤 행동을 했는지 모르지 않나. (며느리는 조상들이) 살아생전 어떤 행동을 했는지 그대로 따라한다. 다들 너무 깜짝 놀란다"라고 언급했다. </p>
          <p dmcf-pid="1q6mLbYc96" dmcf-ptype="general">이어 그는 "그거 원래 다 했던 거다. 그런데 (며느리가) 고대로 하더라"라며 "(며느리가) 잘하긴 잘하는데 (뭔가 아쉽다). (고객을) 많이 뺏어간다. 저희는 같이 살아도 손님은 각각이다. 이건 일이지 않나. 그런데 제 손님을 많이 뺏어간다"라며 "며느리가 말발은 좋지만, 속마음으로는 'XX. 웃기고 있네'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잘아냈다. </p>
          <p dmcf-pid="t2Rhjf5r98" dmcf-ptype="general">이를 들은 이다영은 "감히 시어머니하고 라이벌이라는 구도 자체가 형성될 수가 없다"라고 겸손한 태도를 보였다."굿을 다른 곳에서 하라"는 제안을 들은 그는 "(시어머니가) 신 받아주지 않았나. (시어머니 이전에) 신어머니다"라고 능청스럽게 답했다. </p>
          <p dmcf-pid="FGpiVXDxV4" dmcf-ptype="general">이다영은 "영화 '파묘' 이후 워낙 예약이 많다. 1년 단위로 차있다. 그러니까 손님들이 '고춘자 선생님 너무 바쁘시면 제자 중에 추천해 주실 분 없나요?'한다. 그러면 '이다영 아시나요?'라고 묻는다. 그렇게 급하신 분들 몇 분 모시는 것"이라고 말해 모두를 웃음을 자아냈다. </p>
          <p dmcf-pid="3Jc1hnbYqf" dmcf-ptype="general">한편, 고춘자는 1000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 '파묘'의 자문을 맡은 바 있다. 그는 촬영장에서 대살굿 등 무속인 연기를 직접 지도했으며, 경문 교육도 했다고 밝혔다. </p>
          <p dmcf-pid="0VelA41mVV" dmcf-ptype="general">김현서 기자 khs@tvreport.co.kr / 사진= MBN '속풀이쇼 동치미'</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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