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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英 팝스타, 투어 비용 마련 위해 '엉덩이' 사진 판매… "음악 산업 현실"

온카뱅크관리자

2024-11-22 12:3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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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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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QA7ThnbYf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22/tvreport/20241122123131638jpro.jpg" data-org-width="1000" dmcf-mid="6NSanBWAB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22/tvreport/20241122123131638jpro.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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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xh635wMUqh" dmcf-ptype="general">[TV리포트=양원모 기자] 영국의 한 싱어송라이터가 투어 비용을 마련하기 위해 이색 캠페인에 나섰다. </p>
          <p dmcf-pid="yZL9qTNf2C" dmcf-ptype="general">21일 메트로에 따르면 케이트 내시(Kate Nash)는 최근 성인 구독 플랫폼 온리팬스(OnlyFans)에서 '투어 버스용 엉덩이들(Butts For Tour Buses)' 캠페인을 시작했다. </p>
          <p dmcf-pid="WtafKYc6KI" dmcf-ptype="general">내시는 최근 앨범 '아홉개의 슬픈 심퍼니(9 Sad Symphonies)'를 발매하고 영국 투어를 시작했다. </p>
          <p dmcf-pid="YA7ThnbYKO" dmcf-ptype="general">내시는 캠페인 소개 글에서 "투어는 수익은커녕 손실만 낸다"며 "투어를 다닌다는 건 분명 최고의 직업이지만, 수많은 아티스트에게 열정 페이를 요구하는 일"이라고 밝혔다. </p>
          <p dmcf-pid="G9IneuSgBs" dmcf-ptype="general">이어 "새로 만든 온리팬스 계정에서 내 굿즈나 엉덩이 사진을 구매해주면 스태프들에게 정당한 임금을 지급하고 높은 품질의 공연을 제공할 수 있다"며 "스트리밍으로 벌어들이는 돈은 고작 0.003페니(0.054원)에 불과하다"고 꼬집었다. </p>
          <p dmcf-pid="HflgiqyjVm" dmcf-ptype="general">내시는 "합당한 대가를 받으며 고품질의 공연을 선보이려면 여러분의 도움이 필요하다"며 "나는 둘 중 어느 것도 희생하고 싶지 않다"고 강조했다.</p>
          <p dmcf-pid="XwKHyNf5Kr" dmcf-ptype="general">내시는 과거에도 음악 산업이 노동 계급의 아티스트를 배제하고, 부유층을 위한 영역으로 변질되고 있다고 비판한 바 있다. </p>
          <p dmcf-pid="ZeXwc8ts9w" dmcf-ptype="general">내시는 2007년 데뷔한 영국의 싱어송라이터다. 2007년 미니 1집 '메이드 오브 브릭스'를 포함, 총 4장의 앨범을 발매했다. 1집 타이틀곡 '파운데이션(Foundation)'은 영국 싱글 차트에서 5주 연속 2위에 오르기도 했다. </p>
          <p dmcf-pid="5flgiqyjqD" dmcf-ptype="general">양원모 기자 ywm@tvreport.co.kr / 사진=케이트 내시</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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