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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이현주 "혀 절단사고 후 알코올 중독…환각에 사이비종교 빠지기도"(특종세상)

온카뱅크관리자

2024-11-22 09: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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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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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WWLzZUloRo"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특종세상 방송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22/sportstoday/20241122091813361kizq.jpg" data-org-width="560" dmcf-mid="x3sxb6FOn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22/sportstoday/20241122091813361kizq.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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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특종세상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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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YprPq41mdL" dmcf-ptype="general">[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개그맨 이현주가 혀 절단 사고 후 알코올 중독자가 됐다고 밝혔다.</p>
          <p dmcf-pid="GfWgQnbYJn" dmcf-ptype="general">11월 21일 방송된 MBN ‘특종세상’에는 1980년대 전성기를 누린 이현주가 출연했다.</p>
          <p dmcf-pid="HWLzZUloii" dmcf-ptype="general">90세를 바라보는 어머니를 돌보는 이현주는 쇠약해지는 어머니의 모습에 자책했다. 이현주는 “제가 아플 때 2년간은 엄마가 저를 고치려고 전국에 있는 병원, 용한 데는 지푸라기 잡는 심정으로 다 갔다”라고 말했다.</p>
          <p dmcf-pid="XGgB17vaeJ" dmcf-ptype="general">혀 절단 사고로 연예계 떠난 후 원인 모를 병이 시작된 이현주는 “환각, 매일매일 귀신 도깨비 이런 것들이 나와서 ‘왜 이렇게 네가 힘들게 사냐’라고 했다. 그런 것들이 저를 정신적으로 산란하게 했다. 병원에서 치료가 안 되고 엄마도 많이 고생했다. 저를 고치려고 이 병원 저 병원 다 데리고 다녔지만 차도가 없었다. 정신병원에도 갔었다. 우울증이라고 하더라”고 말했다.</p>
          <p dmcf-pid="Z5A20bYcJd" dmcf-ptype="general">오랜 병원 치료에도 원인을 찾을 수 없었던 이현주는 병을 고쳐야 한다는 절박한 마음에 급기야 사이비 종교에까지 빠졌다.</p>
          <p dmcf-pid="5eFwLkP3ie" dmcf-ptype="general">이현주는 “귀신이 많이 붙어 있다고 매일 눈을 쑤시는 기도. 때리는 안찰기도라는 걸 했다. 그러다 보니 몸이 더 안 좋아진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거기서 탈출하고 구출된 거다”라고 털어놨다.</p>
          <p dmcf-pid="1ipsawMUeR" dmcf-ptype="general">[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ent@stoo.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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