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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종합] '75세' 박원숙, 희귀병 고백했다…"메니에르병, 한쪽 귀 안 들려" ('같이삽시다')

온카뱅크관리자

2024-11-22 07:2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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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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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9ffCuKGkzv" dmcf-ptype="general">[텐아시아=태유나 기자]</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244h79HE7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22/10asia/20241122072804709zqmx.jpg" data-org-width="658" dmcf-mid="BIpX4MUlp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22/10asia/20241122072804709zqmx.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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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V88lz2XD7l" dmcf-ptype="general">박원숙이 40년간 앓고 있는 희귀병에 대해 언급하며 이경진의 아픔에 공감했다. <br><br>지난 21일 방송된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는 이경진, 문희경의 영덕 이야기 마지막 편이 담겼다. <br><br>이날 박원숙은 각자의 상황에서 제일 어려운 것이 무엇이었냐고 질문하며 “내가 너무 힘들었을 때 나한테 ‘그래도 돈으로 고생하는 게 제일 쉬워요’라고 하는데 그 소리가 너무 서운했다. 그런데 더 큰 일을 겪고 나니까 돈으로 겪는 어려움이 제일 쉽긴 쉽구나 생각했다”라고 말했다.<b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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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22/10asia/20241122072806875qqmq.jpg" data-org-width="650" dmcf-mid="bkO2jwMU0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22/10asia/20241122072806875qqmq.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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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466SqVZwzC" dmcf-ptype="general"><br>이경진은 “인생살이도 그런데, 몸이 아팠던 사람들은 뭐에 매달리듯이 버틴다. 드라마 하면서 갑자기 멀쩡한 귀가 밸런스가 안 맞고 이상해지더라. 차에 탔는데 갑자기 숨이 안 쉬어졌다. 6개월 넘게 병원 다녔다”라고 털어놨다.<br><br>그러면서 이경진은 “정신적인 문제라고 하더라”며 “지난번에 녹화하면서도 그랬다”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박원숙은 “스트레스가 심하면 그렇다. 메니에르다”라며 “옆으로 어지러운 게 아니라 원을 그리듯 어지럽다. 눈을 못 뜬다”고 공감했다. 박원숙은 앞서 1983년부터 메니에르병을 앓고 있다고 고백한 바 있다. <br><br>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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