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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양건ㆍ이상훈, 1차전으로 끝냈다

온카뱅크관리자

2024-11-22 07:03:00

<b><font color="#951015"><table class="nbd_table"><tbody><tr><td><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70/2024/11/22/070519762_1121-r1.jpg" alt=""><p>김동면 9단을 96수 만에 꺾은 이상훈 9단(왼쪽)의 결승점이 칠곡황금물류를 플레이오프에 올려놓았다. "축을 착각한 후 정신이 번쩍 들었다"고 했다.</p></td></tr></tbody></table><br></font></b><div><b><font color="#951015">2024 쏘팔코사놀 레전드리그 준PO<br>칠곡황금물류, 스타영천에 2-1 
승리</font></b><br><br>(한게임바둑=한창규 기자) 동향 팀들의 대결에서 정규시즌 3위 칠곡황금물류가 4위 스타영천을 꺾었다. 칠곡황금물류는 21일 저녁 
바둑TV 스튜에서 열린 2024 쏘팔코사놀 레전드리그 준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2-1 승리로 플레이오프행 티켓을 
차지했다.<br><br>정규시즌부터 원투펀치를 담당해 온 1지명 양건 9단과 2지명 이상훈 9단이 준플레이오프에서도 호흡을 맞췄다. 양건 9단은 
2지명 서능욱 9단을 꺾고 선제점을, 이상훈 9단은 3지명 김동면 9단을 꺾고 결승점을 담당했다. <br><br><table class="nbd_table"><tbody><tr><td><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70/2024/11/22/070519761_1121-r2.jpg" alt=""><p>칠곡황금물류의 1지명 양건 9단(오른쪽)이 4년 만에 마주한 서능욱 9단을 꺾고 선제점을 담당했다. 상대전적 2승2패.</p></td></tr></tbody></table><br>두 판 모두 상대전적과 지명 
우위를 살렸다. 양건 9단과 이상훈 9단은 개인적으로도 포스트시즌 첫승으로 기록됐다. 전원 50년대생으로 구성된 '노장팀' 스타영천은 1지명 
서봉수 9단이 3지명 안관욱 9단을 꺾었으나 추가 승점이 받쳐 주지 않았다.<br><br>국후 인터뷰 자리에 선 양건 9단은 "후반기에 많이 
부족한 모습을 보여 팀원들한테 죄송한 마음이었는데 포스트시즌에서 한 판을 이길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는 소감을 말했다. 
<br><br><table class="nbd_table"><tbody><tr><td><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70/2024/11/22/070520443_1121-r3.jpg" alt=""><p>스타영천의 1지명 서봉수 9단(오른쪽)이 안관욱 9단에게 불계승했다. 5연승을 이어간 상대전적은 14승7패로 더블 스코어 차이.</p></td></tr></tbody></table><br>마이크를 건네 받은 이상훈 9단은 "초반에 축을 착각했다. 축 착각은 처음 해본 것 같다. 그때부터 정신이 번쩍 들었다"는 심경을 
전했다. <br><br>최대 두 경기로 결판짓는 준플레이오프는 정규시즌 상위팀에 어드밴티지를 주어 한 경기를 이기거나 비겨도 다음 라운드에 
진출한다. 1차전에서 끝낸 칠곡황금물류는 23일부터 정규시즌 2위 수소도시완주와 3전2선승제의 플레이오프를 벌인다.<br><br><table class="nbd_table"><tbody><tr><td><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70/2024/11/22/070520488_1121-r4.jpg" alt=""><p> 정규시즌은 오전 경기로 진행됐으나 포스트시즌은 야간으로 시간대를 옮겼다.</p></td></tr></tbody></table><br>레전드리그 2년 
차인 칠곡황금물류는 작년에는 4위로 포스트시즌에 올라 준플레이오프에서 패했으나 올해는 3위로 올라 진격을 이어갔다. <br><br>정규시즌 상위 
네 팀이 포스트시즌에 올라 최종 순위를 다투는 2024 쏘팔코사놀 레전드리그의 상금은 우승 3000만원, 준우승 1500만원, 3위 
1000만원, 4위 500만원이다.<br>
<div><br></div><div><table class="nbd_table"><tbody><tr><td><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70/2024/11/22/070520659_1121-rd.jpg" alt=""><p></p></td></tr></tbody></table><table class="nbd_table"><tbody><tr><td><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70/2024/11/22/070520501_1121-r5.jpg" alt=""><p>칠곡황금물류는 두 차례 격돌한 정규시즌에서도 스타영천에 2-1 스코어로 연승을 거뒀다.</p></td></tr></tbody></table><table class="nbd_table"><tbody><tr><td><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70/2024/11/22/070520563_1121-r6.jpg" alt=""><p> 스타영천 검토석. 최종 4위로 5번째 출전한 시즌을 마쳤다.</p></td></tr></tbody></table></div><div>

<table class="nbd_table"><tbody><tr><td><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70/2024/11/22/070441526_1121-r7.jpg" alt=""><p>"긴장이 많이 됐고요, 두기 전부터 굉장히 긴장했는데 대국이 끝나니까 긴장이 풀리는 느낌입니다"라는 양건 9단(왼쪽), "제가 지면 팀이 지게 되니까 조금 부담감은 있었지만, 그래도 한 경기 여유가 있기 때문에 여유 있게 두자고 생각했습니다"라는 이상훈 9단.</p></td></tr></tbody></table><table class="nbd_table"><tbody><tr><td><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70/2024/11/22/070519746_1121-pd.jpg" alt=""><p></p></td></tr></tbody></table><br></div></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