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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김범수, ♥11세 연하 미모의 아내 공개.."나를 구제해준 사람"[아빠는 꽃중년]

온카뱅크관리자

2024-11-21 23:3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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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타뉴스 | 김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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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김범수 / 사진=채널A 아빠는 꽃중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21/starnews/20241121233349751gvvx.jpg" data-org-width="934" dmcf-mid="VttIOqyjW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21/starnews/20241121233349751gvvx.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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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범수 / 사진=채널A 아빠는 꽃중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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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빠는 꽃중년'의 김범수가 11세 연하의 아내를 공개한 가운데, 딸의 유학 고민도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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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PBgfVwMUlm" dmcf-ptype="general">21일 방송된 채널A '아빠는 꽃중년'에서 김범수는 11세 연하의 아내를 공개했다. 이날 김범수는 11세 연하 아내에 대해 "저를 구제해준 사람이다. 옛날엔 정말 예뻤다"고 했고, 김구라는 "그럼 눈치도 챙기고, 잘해야 한다"고 말했다. </p>
          <p dmcf-pid="Qba4frRuWr" dmcf-ptype="general">이어 아내는 김범수와 외출하며 결혼식 이후 화장한 게 처음이라고 했고, 김범수는 "화장해도, 안 해도 예쁘다. 멀리서 오는 게 빛이 나더라"라고 했다. 이에 아내는 "그런 얘기 하면 사람들이 팔불출이라고 한다. 제 눈에 콩깍지인 거다"라고 쑥스러워했다. </p>
          <p dmcf-pid="xKN84me7Tw" dmcf-ptype="general">두 사람은 딸 희수의 학부모 상담에 갔다가 한강에 방문해 자전거를 탔다. 김범수의 아내는 딸이 스스로 탈 수 있도록 기다렸고, 김범수는 줄곧 걱정되는 표정으로 쳐다봤다. 김범수의 아내는 "타다 보면 안다. 다리에 힘이 좀 생겨야 한다"고 말했다. </p>
          <p dmcf-pid="ypdBqj41CD" dmcf-ptype="general">김범수는 "무리하지 마라. 위험하다"라고 걱정했고, 반면 아내는 "힘든 걸 넘어가야 덜 힘들다"고 대범한 모습을 보였다. </p>
          <p dmcf-pid="WUJbBA8tCE" dmcf-ptype="general">또한 김범수는 딸 친구의 학부모와 만났고, 조기 유학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김범수는 "제가 희수를 하버드에 보내고 싶은 게 아니라 희수가 어렸을 때부터 하버드를 가고 싶다고 했다. 4~5세 때부터 '하버드에 가고 싶다'고 해서 고민이 생겼다"고 털어놨다. </p>
          <p dmcf-pid="YuiKbc6FWk" dmcf-ptype="general">김범수의 아내는 "섣부르긴 한데 배울 때마다 스펀지처럼 다 빨아들이다 보니까 좋은 걸 더 보여주고 싶어서 더 큰 세계를 가서 공부했으면 좋겠다는 마음"이라고 했고, 김범수는 "답답했다. 지금 경제적인 어려움이 있다. 지금 학교도 가랑이 찢어진다. 시간이 지나면서 희수가 잘하지만, 쉽게 지원해 줄 수 없는 현실"이라고 전했다. </p>
          <p dmcf-pid="Gm0lhKGkhc" dmcf-ptype="general">이어 "희수 엄마가 유학 생각을 하고 있는지도 몰랐고, 엄마들끼리도 많이 하고 있더라. 저는 당황스럽기도 하고, 생각을 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라고 덧붙였다. </p>
          <p dmcf-pid="HspSl9HETA" dmcf-ptype="general">김범수의 딸 희수는 "대학교는 외국에 가고 싶다"면서 하버드, 예일, 프린스턴을 언급했다. 이에 김범수는 "옛날엔 하버드만 얘기하더니 갑자기 예일, 프린스턴까지 말하더라"라고 놀랐고, 희수는 "하버드에 가면 많이 배울 수 있고, 잘하는 친구들만 갈 수 있지 않나. 대학은 혼자 가야 한다"고 단호하게 말했다. </p>
          <p dmcf-pid="XOUvS2XDvj" dmcf-ptype="general">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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