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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이현주 "혀 절단 사고 후 알코올 중독…우울증, 환각도 시달려"

온카뱅크관리자

2024-11-21 22:3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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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Y7WjDphLV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MBN 시사·교양 '특종세상'"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21/moneytoday/20241121223704887fbrc.jpg" data-org-width="555" dmcf-mid="xd2HtdzTf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21/moneytoday/20241121223704887fbrc.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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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BN 시사·교양 '특종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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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GXmRnYc69r" dmcf-ptype="general"><br>코미디언 이현주가 불의의 사고로 활동을 중단해야만 했던 상황을 떠올렸다.</p>
          <p dmcf-pid="HSjfQCnbfw" dmcf-ptype="general">21일 MBN 시사·교양 '특종세상'에는 이현주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현주는 1980년대 이경실, 박미선 등과 함께 여성 코미디언 전성기를 이끈 인물이다.</p>
          <p dmcf-pid="XQulW8tsbD" dmcf-ptype="general">이현주는 "가장 잘나가던 시절에 갑작스럽게 교통사고를 당했다"며 "그 사고로 뇌를 조금 다쳤다"고 털어놨다. 그는 4중 추돌 교통사고로 머리를 다쳐 뇌압에 문제가 생겼다고 설명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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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MBN 시사·교양 '특종세상'"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21/moneytoday/20241121223706305rvnd.jpg" data-org-width="558" dmcf-mid="yEk6RSg2f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21/moneytoday/20241121223706305rvnd.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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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BN 시사·교양 '특종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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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595wIBWAfk" dmcf-ptype="general"><br>이현주는 "치과 치료까지 다 받은 후에야 라디오 스케줄에 갔다"며 "현장에서 누가 과자를 주길래 씹었는데 무언가 질겅거리는 느낌이 들더라"고 회상했다.</p>
          <p dmcf-pid="1eByXxphKc" dmcf-ptype="general">그는 "마취가 덜 풀린 내 혀를 씹었던 것"이라며 "내 혀라고 정말 상상도 못 했고, 이 사고로 응급실에 가서 (혀를) 7바늘이나 꿰매야 했다"고 토로했다.</p>
          <p dmcf-pid="tPUhy41mqA" dmcf-ptype="general">이현주는 "이후 내 의지와 상관없이 자꾸만 발음이 꼬이더라"며 "그것 때문에 더 이상 개그를 할 수가 없었고, 정신이 완전히 무너져 그때부터 술만 마시고 살았다"고 했다.</p>
          <p dmcf-pid="FqGcruSgqj" dmcf-ptype="general">알코올 중독에 이어 우울증까지 겪었다는 이현주는 "매일 귀신과 도깨비가 나오는 환각에 시달렸다"며 "병원에서도 치료가 안 될 정도로 많이 힘들었다"고 밝혔다.</p>
          <p dmcf-pid="3OLbfrRufN" dmcf-ptype="general">채태병 기자 ctb@mt.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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