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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수리남’ 이후 OTT 절연 선언 윤종빈 감독 왜 ‘나인퍼즐’로 돌아왔나

온카뱅크관리자

2024-11-21 18:3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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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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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21/newsen/20241121183319036pead.jpg" data-org-width="1000" dmcf-mid="2Mk0VLKGn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21/newsen/20241121183319036pead.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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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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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4WKEvphLJW" dmcf-ptype="general"> [싱가포르=뉴스엔 박아름 기자]</p>
          <p dmcf-pid="82N1bdzTny" dmcf-ptype="general">윤종빈 감독이 '나인 퍼즐'로 돌아왔다.</p>
          <p dmcf-pid="60MStVZwdT" dmcf-ptype="general">윤종빈 감독은 11월 21일 오후(현지 시간) 싱가포르 샌즈 엑스포&amp;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디즈니+ 새 오리지널 시리즈 ‘나인 퍼즐’ 기자간담회에서 '수리남' 이후 또 다시 OTT 시리즈물을 연출하게 된 사연을 공개했다.</p>
          <p dmcf-pid="PVjtKJqyev" dmcf-ptype="general">앞서 윤종빈 감독은 넷플릭스 '수리남' 당시 다신 OTT 작품을 하지 않겠다고 선언해 화제를 모았지만 다시 OTT 시리즈물로 복귀하게 됐다. 이에 대해 "‘수리남’ 했을 때 정말 솔직히 육체적으로 정신적으로 힘들어 안 하려 했다"고 말문을 연 윤종빈 감독은 "그 다음 작품으로 영화를 해보려고 이런 저런 생각을 하고 있는 참에 ‘나인 퍼즐’이란 대본을 제안받게 됐다"며 "처음엔 이 작품을 할 거라곤 생각을 못했다. 모니터 차원에서 친한 분이 부탁해서 대본을 읽어봤는데 몰입도가 높았고 대본을 읽는 내내 스토리 예측이 안되더라. 연쇄살인범을 쫓는 대본이었는데 나조차도 이 사람이 범인인 것 같은데 생각하면 틀리고 그랬다. 마지막에 범인이 드러나고 왜 이런 일이 일어났는지 생각했을 때 말이 된다 생각했다"고 설명했다.</p>
          <p dmcf-pid="QboXzMUlMS" dmcf-ptype="general">이어 윤종빈 감독은 "극 중 두 주인공 이나와 한샘 캐릭터가 독특했다. 기존의 스릴러, 형사물, 추리물에서 볼 수 없었던 특이한 인물들이 나와 고민하기 시작했다"며 "과연 이 작품을 해야 되는가 말아야 되는가 고민하던 찰나에 내가 만약 이 작품을 거절한다면 두 번 다시 스릴러나 수사물을 쓸 것 같지 않고, 여자 주인공이 이끌어가는 작품을 쓰지도 않을 것 같은데 마지막으로 여배우랑 함께할 수 있는 작품이란 생각이 들었다. 앞에 하나만 하면 어떨까 하다가 결국엔 다 하게 됐다"고 털어놨다.</p>
          <p dmcf-pid="xjYPgCnbJl" dmcf-ptype="general">한편 김다미 손석구 주연의 ‘나인 퍼즐’은 10년 전 미결 사건 유일한 목격자이자 현직 프로파일러인 ‘이나’와 그를 끝까지 용의자로 의심하는 강력팀 형사 ‘한샘’이 의문의 퍼즐 조각과 함께 다시 시작된 연쇄살인 사건의 비밀을 파헤치는 미스터리 스릴러다. 윤종빈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 내년 공개 예정.</p>
          <p dmcf-pid="yD5ecTNfih" dmcf-ptype="general">뉴스엔 박아름 jamie@</p>
          <p dmcf-pid="WfAF9iBWMC" dmcf-ptype="general">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amp; 재배포 금지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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