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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 주지훈♥정유미, 원수끼리 백허그?

온카뱅크관리자

2024-11-21 17:4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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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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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7VVqwGkPX5"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 (제공:tvN)"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21/bntnews/20241121174803557omji.jpg" data-org-width="680" dmcf-mid="UqfBrHEQZ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21/bntnews/20241121174803557omji.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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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 (제공: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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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주지훈과 정유미의 덩치 케미 완벽한 ‘백허그 사고’를 포착한 스틸이 공개되어 시선을 집중시킨다.
           <br> 
           <br>‘정년이’ 후속으로 23일 첫 방송하는 tvN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는 원수의 집안에서 같은 날 같은 이름으로 태어난 남자 석지원과 여자 윤지원. 열여덟의 여름 아픈 이별 후, 18년 만에 재회한 철천지원수들의 전쟁 같은 로맨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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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qTTIfo9H5X" dmcf-ptype="general">‘김비서가 왜 그럴까’와 ‘환혼’ Part 1, 2 등을 연이어 흥행시킨 박준화 감독과 ‘조선로코-녹두전’, ‘구르미 그린 달빛’을 공동 집필한 임예진 작가가 만난 기대작으로 주목받고 있다. 배우 주지훈은 극 중 독목고 이사장이자 윤지원의 하나뿐인 원수 ‘석지원’ 역을, 정유미는 18년 만에 원수 석지원과 재회한 독목고 체육 교사 ‘윤지원’ 역을 맡았다.<br> <br>이와 함께 공개된 스틸 속 윤지원(정유미 분)은 김치냉장고를 열고 있는 누군가의 등을 다정하게 끌어안은 모습. 넓은 등에 뺨을 댄 채 조잘거리는 윤지원의 러블리함이 보는 이의 미소를 부른다. 그러나 김치냉장고에서 숙였던 허리를 들자 기막힌 반전이 드러난다. </p>
          <p dmcf-pid="ByyC4g2XHH" dmcf-ptype="general">윤지원이 안은 남자가 철천지원수 석지원(주지훈 분)이었던 것. 갑작스러운 백허그 사고에 당황해 얼어버린 원수지간의 모습이 웃음을 부르는 한편, 양팔로도 두를 수 없는 석지원과 윤지원의 바람직한 덩치 케미가 보는 이의 심쿵을 유발한다.<br> <br>특히 윤지원을 바라보며 굳어있는 석지원의 귓가는 어느새 붉어져 있어, 윤지원이 첫사랑이었던 과거의 감정이 남아있는 것은 아닌지 설레는 긴장감을 안긴다. 이에 때아닌 백허그 사고가 두 사람 사이에 어떤 바람을 불어올지, 석지원이 독목고등학교의 체육복을 입게 된 배경은 무엇이었을지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 본 방송에 궁금증이 한껏 모인다.<br> <br>tvN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 제작진은 “윤지원을 향한 석지원의 두근거림과 긴장감을 살짝 엿볼 수 있는 장면”이라며 “함께 있으면 사건 사고가 끊이지 않는 두 지원의 달달한 원수 로맨스를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br> <br>한편 tvN 새 토일드라마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는 오는 23일 오후 9시 20분에 첫 방송한다.</p>
          <p dmcf-pid="bZZyMkP31G" dmcf-ptype="general">이하얀 기자 lhy@bntnews.co.kr<br>bnt뉴스 연예팀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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