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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대가족' 감독 "오영수 빈자리 채운 이순재, 전화위복 됐다"

온카뱅크관리자

2024-11-21 17:11:41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N현장]</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UawRI1meFQ">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uRgVcTNfF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양우석 감독 2024.11.12./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21/NEWS1/20241121171141414efhn.jpg" data-org-width="1400" dmcf-mid="plYk59HEU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21/NEWS1/20241121171141414efhn.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양우석 감독 2024.11.12./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figcaption>
          </figure>
          <p dmcf-pid="7eafkyj4p6" dmcf-ptype="general">(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양우석 감독이 배우 오영수의 빈자리를 채운 이순재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p>
          <p dmcf-pid="zdN4EWA8U8" dmcf-ptype="general">21일 오후 서울 송파구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영화 '대가족'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가 열려 김윤석, 이승기, 박수영, 양우석 감독이 참석했다.</p>
          <p dmcf-pid="qzf1QA8t74" dmcf-ptype="general">이날 양 감독은 이순재가 큰 스님 역할로 나온 것에 대해 "큰 스님 분량이 길거나 많지 않은데 굉장히 중요한 배역이셔서 오영수 배우가 같이 못 하게 되면서 어떤 분이 하면 좋을까 고민했다"라며 "마음속으로 모두들 이순재 선생님이 최적이라고 말씀해 주셔서 저희도 바로 연락을 드렸고, 대본을 보여드리고 출연이 가능하신지 여쭤봤는데 이틀 만에 흔쾌히 해주시겠다고 결정해 주셨다"고 밝혔다.</p>
          <p dmcf-pid="Bq4txc6FUf" dmcf-ptype="general">이어 "그래서 우리가 보고 들은 그 대사를 들을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라며 "몹시 안타까운 일이지만 전화위복이 돼서 이순재 선생님이 너무나도 훌륭하게 빈자리를 채워주셨다"고 말했다.</p>
          <p dmcf-pid="bwlgW7vaUV" dmcf-ptype="general">오영수는 당초 '대가족'에서 큰 스님 역을 맡았으나, 강제추행 혐의를 받고 있다고 알려지면서 영화에서 통편집됐다. 오영수는 1심에서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이에 해당 배역은 이순재가 맡게 됐다.</p>
          <p dmcf-pid="KrSaYzTNz2" dmcf-ptype="general">'대가족'은 스님이 된 아들 함문석(이승기 분) 때문에 대가 끊긴 만두 맛집 평만옥 사장 함무옥(김윤석 분)에게 세상 본 적 없던 귀여운 손주들이 찾아오면서 생각지도 못한 기막힌 동거 생활을 하게 되는 가족 코미디 영화다.</p>
          <p dmcf-pid="9mvNGqyjp9" dmcf-ptype="general">오는 12월 11일 개봉.</p>
          <p dmcf-pid="217TKJqy7K" dmcf-ptype="general">seunga@news1.k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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