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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유지애 "러블리즈 활동 당시 몽유병 앓아, 허공에 말 걸기도"

온카뱅크관리자

2024-11-21 15:5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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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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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89gk9iBW2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21/tvreport/20241121155545362teac.jpg" data-org-width="1000" dmcf-mid="VOrhMkP3b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21/tvreport/20241121155545362teac.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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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6gvHgCnbKe" dmcf-ptype="general">[TV리포트=홍진혁 기자] 그룹 러블리즈 유지애가 과거 극심한 피로에 몽유병 증상을 경험했다고 고백했다. 20일 '꼰대희' 채널에는 러블리즈 멤버 유지애와 정예인이 출연해 코미디언 김대희에게 요리를 선보였다. </p>
          <p dmcf-pid="P7dg7xphVR" dmcf-ptype="general">이날 김대희는 4년간 룸메이트라고 밝힌 유지애와 정예인에게 "잘 때 서로 잠버릇을 잘 알고 있겠다"고 운을 뗐다. "잠버릇 딱히 없다"라고 말하는 유지애의 모습에 정예인은 "몽유병 있다"고 답했다. 김대희가 진짜인지 확인차 질문을 하자 유지애는 "요즘엔 없는데 예전에는 좀 심했다"고 답했다. </p>
          <p dmcf-pid="QkHFkyj49M" dmcf-ptype="general">"내가 산 증인"이라고 말한 정예인은 "내가 뒷자리고 언니(지애)가 내 앞자리였다. 당시 잠도 며칠째 많이 못자고 저희가 많이 피곤하긴 했다. 언니가 갑자기 창문을 내리더니 밖에 아무도 없는데 허공을 보고 '야 왜 안타? 아니 들어오라니까'라고 하더라. 너무 무서웠다"고 한 일화를 떠올렸다. 그러면서 "멤버들은 다 타 있었고 눈도 똘망똘망 뜬 상태였다"고 덧붙였다. </p>
          <p dmcf-pid="xkHFkyj4Kx" dmcf-ptype="general">김대희가 "기억하냐"고 묻자 유지애는 "기억 못한다. 저는 그냥 자고 있었다"고 답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yoSGoIiBq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21/tvreport/20241121155547005wnmx.jpg" data-org-width="1000" dmcf-mid="fd79S0CnK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21/tvreport/20241121155547005wnmx.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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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WdOvdwMUbP" dmcf-ptype="general">같은 날 유지애의 몽유병 증상은 한 번 더 발생했다고. 정예인은 "다음 날 행사가 있어서 지방에 도착했다. 근데 언니가 자기 쇼핑백 안에 있는 짐을 차에 빼고 한 쪽 발에는 구두를 신고 한쪽 발에는 종이 쇼핑백을 신고 내렸다. 멤버들이 불러도 혼자 주차장을 휘적휘적 걸어갔다"고 설명했다.</p>
          <p dmcf-pid="Yfjwfo9Hf6" dmcf-ptype="general">유지애의 몽유병은 이게 끝이 아니었다. 정예인은 "이후 호텔에 올라갔다. 무대 의상을 입고 있어서 스타일리스트 언니에게 의상을 넘겨 줘야 했다. 근데 언니는 의상을 벗어서 다시 그 의상을 입고 자기 옷을 반납했다"고 이야기 했다. 김대희가 "이거는 몽유병 아니다"라고 주장하자 유지애는 "제가 약간 몽롱한 상태에서 계속 정신을 못 차리고 있으니까 스타일리스트 언니가 제 옷을 벗겼다. 그 와중에 제가 '저 일어났어요'라고 했더라. 그래서 언니가 '그럼 네 옷 입고 있어 화장실 갔다 오겠다'고 했는데 언니가 돌아왔을 때 저는 무대 의상을 다시 입고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에 김대희는 "짠하다. 스케줄이 얼마나 많았으면 그랬을까"라고 안타까워했다. </p>
          <p dmcf-pid="GO3zO5rRB8" dmcf-ptype="general">한편, 러블리즈는 최근 10주년 디지틀 싱글 '닿으면, 너'를 발매했다. </p>
          <p dmcf-pid="H3QJ341mf4" dmcf-ptype="general">홍진혁 기자 hjh@tvreport.co.kr / 사진='꼰대희'</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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