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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23기 광수 울자 위로한 옥순, "더 좋아졌다"지만 마음 속엔 '날라리' 영식('나는 솔로')

온카뱅크관리자

2024-11-21 00:0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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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21/SpoHankook/20241121000028587lsuu.jpg" data-org-width="600" dmcf-mid="qa6rZuSgv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21/SpoHankook/20241121000028587lsuu.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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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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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나는 솔로' 23기 광수가 옥순과 대화하다 울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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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20일 방송된 ENA, SBS Plus '나는 솔로'에서는 광수와 옥순의 일대일 대화가 공개됐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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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이날 광수는 아침을 먹고 식당을 나서는 옥순을 따라가 대화 시간을 가졌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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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옥순은 솔로녀들 사이에서 광수에 대한 반응이 좋다며 전날 0표를 받아 자존감이 바닥까지 떨어졌다는 광수를 위로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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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그는 "네가 누구한테 얘기를 하자고 해도 절대 불응할 여자 없을 거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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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광수는 두 손으로 가슴을 짚으며 "치유된다. 눈물 날 것 같다"고 말한 뒤 "난 어제 솔직히 기분이 되게 안 좋았다. 아무도 날 안 좋아하는 구나, 이 세상에. 마음으로는 슬픈 거다"라고 속마음을 털어놓다가 갑자기 눈물을 보였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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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그는 "내가 가치관에 대해서 얘기했을 때 비웃는 사람들이 많았다"고 하다 다시 울컥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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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옥순은 광수가 우는지 몰라 웃었다며 사과한 뒤 "더 울어. 비와 함께 쓸려 보내"라고 말해줬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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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광수는 가치관을 얘기했다가 사람들의 비웃음에 상처를 받은 적이 있다고 울먹이는 목소리로 고백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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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옥순은 한 손으로 광수의 어깨를 토닥였다. 그는 "나만의 철학이 있는데 주변에서 이해를 못해줘서 속으로만 간직하고 사는 사람들이 많다"며 "독특하지 않다. 특별하다"라고 광수를 위로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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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두 사람의 대화에 MC 송해나는 "문제가 광수는 이러면 옥순한테 더 많이 빠진다. 이제 옥순은 발을 뺄 수 있는 상황이 생긴 거다"라고 걱정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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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옥순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더 좋게 바뀌었다. 자기 속마음을 다 표현해 주니까 날라리처럼 떠보고 이런 행동하지 말아야지"라며 영식을 떠올리게 하는 말을 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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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이에 데프콘과 송해나는 "저 말은 옥순은 영식인 거다"라고 입을 모았다. </p>
           <p> </p>
           <p>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eyoree@sportshankook.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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