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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김희원 급사과한 이유 “자기 잘난 맛에 연기하다가‥”(조명가게)

온카뱅크관리자

2024-11-20 17:3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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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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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8k8fqbYcL1"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20/newsen/20241120173937098hblk.jpg" data-org-width="650" dmcf-mid="f4CscEQ0d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20/newsen/20241120173937098hblk.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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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6eU0X5rRL5" dmcf-ptype="general"> [싱가포르=뉴스엔 박아름 기자]</p>
          <p dmcf-pid="Pizu1FOJMZ" dmcf-ptype="general">김희원이 첫 연출 도전 후 사과의 뜻을 전했다.</p>
          <p dmcf-pid="Q7lCDrRuJX" dmcf-ptype="general">배우 김희원은 11월 20일 오후 (현지시간) 싱가포르 샌즈 엑스포&amp;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조명가게’ 기자간담회에서 배우가 아닌 연출자가 된 소감을 밝혔다.</p>
          <p dmcf-pid="xwQ6K2XDMH" dmcf-ptype="general">먼저 "일단 겸손을 배웠다"고 말문을 연 김희원은 "배우를 할 땐 자기 잘난 맛에 연기를 한 것 같다. 죄송하다"고 사과했다.</p>
          <p dmcf-pid="yKWTOCnbLG" dmcf-ptype="general">김희원은 "계속 해석을 하다보니까 작가님이 참 디테일하게 쓰셨고 대단하시구나 많이 느꼈고, 배우들은 나보다 참 연기 잘하는구나 이런 생각을 많이 했다. 정말 흘륭하다 생각했다. 스태프들도 얼마나 온 힘을 다해 열정을 쏟았는지 존경스러웠다. 그래서 겸손해야 되겠다 생각했다. 연출은 이 모든 분들이 도와줘서 한 거지 나 혼자 한 게 아니다"고 털어놨다</p>
          <p dmcf-pid="Wc4VzBWARY" dmcf-ptype="general">이어 김희원은 "맨 처음 강풀 작가님이 연출을 한 번 해보라 했을 때 도대체 날 뭘 보고 시켰나 궁금했다. '연기를 잘하니까 네가 해봐라' 그래서 하게 됐다. 나름대로 연출에 대한 꿈이 있고 준비를 하고 있다가 계기가 되어 하게 됐는데 지금도 떨리고 재밌고 꿈만 같다. 지금 작가님 배우들이랑 앉아있는 게 영광이다. 모든 게 행복하다. 12월 4일이 기대되고 얼떨떨하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p>
          <p dmcf-pid="YQF1WGkPdW" dmcf-ptype="general">한편 12월 4일 공개되는 ‘조명가게’는 ‘무빙’ 이후 강풀 작가와 디즈니+의 두 번째 만남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작품으로 강풀 작가가 다시 한 번 대본을 집필하고 배우 김희원이 첫 시리즈 연출에 도전한다. 주지훈, 박보영, 김설현, 배성우, 엄태구, 이정은, 김민하, 박혁권, 김대명, 신은수, 김선화, 김기해 등이 출연한다.</p>
          <p dmcf-pid="GKWTOCnbdy" dmcf-ptype="general">뉴스엔 박아름 jamie@</p>
          <p dmcf-pid="HGANJnbYnT" dmcf-ptype="general">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amp; 재배포 금지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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