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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소녀들 사랑해” ★들의 뉴진스 응원 ‘말말말’[스경X이슈]
온카뱅크관리자
조회:
2
2024-11-20 16:37:11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kQaLg2XI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5WclIhLKI0"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그룹 뉴진스. 어도어"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20/sportskhan/20241120163711711cqyi.jpg" data-org-width="700" dmcf-mid="KMeSClo9E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20/sportskhan/20241120163711711cqyi.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그룹 뉴진스. 어도어 </figcaption> </figure> <p dmcf-pid="1A6oiLKGs3" dmcf-ptype="general"><br><br>그룹 뉴진스가 소속사 어도어와의 계약 분쟁 갈림길에 선 가운데, 이들을 향한 스타들의 응원이 조명되고 있다.<br><br>뉴진스는 최근 어도어에 내용증명을 보내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의 대표이사직 복귀 등을 요구하며, 이를 받아들이지 않을 시 “전속계약 해지 예정”이라고 예고했다. 이 가운데 20일 민 전 대표가 “하이브 사내이사직에서 사임한다”고 밝히면서, 사실상 뉴진스와 어도어의 계약 분쟁은 불가피해졌다.<br><br>이에 팬들의 응원이 이어지는 가운데, 뉴진스를 직간접적으로 응원하고 나섰던 스타들의 어록을 정리해봤다.<br><br>■ 블랙핑크 로제 “그 소녀들을 사랑한다”<br><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tcPgno9HO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블랙핑크 로제. 더블랙레이블"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20/sportskhan/20241120163713132kszr.jpg" data-org-width="700" dmcf-mid="9N6swme7r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20/sportskhan/20241120163713132kszr.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블랙핑크 로제. 더블랙레이블 </figcaption> </figure> <p dmcf-pid="FkQaLg2Xmt" dmcf-ptype="general"><br><br>블랙핑크의 로제는 지난 19일 공개된 영국 한 패션잡지와의 인터뷰에서 뉴진스 사태와 관련 “나는 긍정적인 것들에 관해 이야기하고 싶다. 나는 그 소녀들을 정말 사랑한다”는 답변을 전했다. 로제는 하이브 및 어도어와 뉴진스 사이 벌어진 갈등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데다 K팝신에서 민감한 사안이고, 특히 현재 로제의 신곡 ‘아파트’가 돌풍을 일으켜 글로벌 음악 시장과 팬덤에 주목받는 만큼, 답변이 곤란할 수도 있는 상황이었다.<br><br>그러나 로제는 이들의 갈등 자체에 대한 언급은 피하면서도 뉴진스에 대한 애정을 표했고, 이는 온라인상에서 ‘예상치 못한 질문에도 현명한 답변이었다’ ‘동료 아티스트를 위한 따뜻한 메시지’ 등의 반응을 이끌며 화제가 됐다.<br><br>■ 방탄소년단 정국 “아티스는 죄가 없다”<br><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35mYTWA8w1"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방탄소년단 정국. 빅히트 뮤직"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20/sportskhan/20241120163714683vyfh.jpg" data-org-width="700" dmcf-mid="VpFu0UloD8"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20/sportskhan/20241120163714683vyfh.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방탄소년단 정국. 빅히트 뮤직 </figcaption> </figure> <p dmcf-pid="01sGyYc6E5" dmcf-ptype="general"><br><br>뉴진스와 같은 모회사 하이브 소속 아티스트들도 간접적으로 이들을 응원했다.<br><br>정국은 지난 9월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Artists are not guilty”(아티스트는 죄가 없다)는 글을 게재했다. 여기에 파랑, 분홍, 노랑, 초록, 보라색의 하트 이모티콘을 덧붙였는데, 이는 뉴진스의 각 멤버들을 상징하는 색인 데다 뉴진스가 긴급 라이브 방송으로 하이브에 민 전 대표의 복귀 등을 요구한 이후였다는 점에서 뉴진스를 간접적으로 지지했다는 해석이 이어졌다.<br><br>뷔는 민 전 대표에게 안부 연락을 전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민 전 대표는 지난달 한 라이브 방송을 통해 “제가 이런 일을 당하고 있는데, 뷔가 해맑게 연락해서 ‘괜찮죠?’라고 하더라. 뷔가 걱정을 많이 해줘서 고마웠다. 생일에도 축하한다고 연락을 했다. 살가운 친구”라고 언급했다.<br><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ptOHWGkPs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방탄소년단 뷔. 빅히트 뮤직"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20/sportskhan/20241120163716377fcht.png" data-org-width="700" dmcf-mid="GMrCsIiBs7"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20/sportskhan/20241120163716377fcht.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방탄소년단 뷔. 빅히트 뮤직 </figcaption> </figure> <p dmcf-pid="UvNImOJqOX" dmcf-ptype="general"><br><br>뷔는 군 입대 전 발매한 첫 솔로 앨범 ‘레이오버’ 작업으로 민 전 대표와 인연을 맺었다. 당시 뷔는 “(민 전 대표가)평상시 제 말이나 행동에서 볼 수 있는 느림을 앨범 특색으로 잘 잡아줬다. 결과적으로 멋진 앨범을 만들 수 있었다”고 고마움을 표했던 바, 현재 군 복무 중임에도 직접적으로 연락을 취해 안부를 물었던 것으로 보인다.<br><br>세븐틴의 승관은 뉴진스 하니가 참석한 국정감사에서 공개된 하이브 내부 보고서를 두고 하이브를 간접 비판하기도 했다. 일명 ‘아이돌 품평’으로 비난을 받은 보고서 내용에 “그대들에게 쉽게 오르내리면서 판단 당할 만큼 그렇게 무난하고 완만하게 활동해온 사람들이 아니다. (중략) 아이돌을 만만하게 생각하지 말아 줬으면 좋겠다”는 소신을 밝혔다.<br><br>이런 ‘내부자’들의 발언은 뉴진스에게 더 큰 힘을 실었다. 특히 방탄소년단의 경우 하이브의 전신인 빅히트 뮤직에서 방시혁 하이브 의장과 시작을 함께 했던 만큼, 방 의장과 반대편에 선 민 전 대표와 뉴진스에 대한 지지 언급은 여론에 큰 파장을 일으키기도 했다.<br><br>■ 에스파 카리나 “하트 주고받았다”<br><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uTjCsIiBw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에스파. 에스엠엔터테인먼트"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20/sportskhan/20241120163718173jddl.png" data-org-width="700" dmcf-mid="Hi4ndiBWs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20/sportskhan/20241120163718173jddl.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에스파. 에스엠엔터테인먼트 </figcaption> </figure> <p dmcf-pid="7yAhOCnbOG" dmcf-ptype="general"><br><br>그룹 에스파는 갑작스러운 계기로 뉴진스와 돈독한 사이를 자랑하게 된 경우다. 민 전 대표는 기자회견을 통해 방 의장의 ‘에스파 밟으실 수 있죠?’라는 메시지를 공개, 이는 ‘밈’화 돼 온라인상에 유행했다.<br><br>영문도 모른 채 피해자가 된 에스파였지만, 지난 5월 쇼케이스를 통해 닝닝은 “모든 아티스트가 각자의 색깔과 매력이 있다. 비교하거나 대체할 수 없는 것 같다”, 카리나는 “최근 대기실에서 뉴진스와 만나 하트를 주고받았다. 사랑한다고, 너무 잘 보고 있다고 얘기했다”고 밝히며, 뉴진스에 애정을 표했다.<br><br>이후 이들은 합동으로 댄스 챌린지를 진행해 친목 하는 모습을 보여줘 화제가 되기도 했다.<br><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z0h5HZwMO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S.E.S 출신 바다(왼쪽)와 유진. 바다 SNS"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20/sportskhan/20241120163720244fxdq.jpg" data-org-width="700" dmcf-mid="XBomDrRuO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20/sportskhan/20241120163720244fxdq.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S.E.S 출신 바다(왼쪽)와 유진. 바다 SNS </figcaption> </figure> <p dmcf-pid="qpl1X5rREW" dmcf-ptype="general"><br><br>■ S.E.S 출신 바다 “자기 자신답게 부디 행복하길”<br><br>1세대 아이돌도 뉴진스를 응원했다. 이들은 아이돌 그룹의 원조답게 당당히 직접적으로 응원의 메시지를 전해 눈길을 끌었다.<br><br>그룹 S.E.S 출신 바다는 “어른들의 복잡한 이야기 속에 그냥 준비해도 힘든 아이돌로서 이번 앨범 준비가 이 어린 친구들에게 얼마나 힘들었을까”라며 “잘 버텨내고 더 멋지게 성장하고 자기 자신답게 부디 행복하길 기도해”라고, 같은 팀 멤버 유진 역시 “민희진 언니와 뉴진스가 이별하지 않게 되어 팬으로서 너무너무 기쁘다. 앞으로도 멋진 활동을 이어갈 뉴진스, 응원하고 사랑해”라며 이들을 적극적으로 지지했다.<br><br>김원희 기자 kimwh@kyunghyang.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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