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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생활고' 이성은 "개인회생 절차 중..전 남편에 양육비도 못 받아" [고딩엄빠5]

온카뱅크관리자

2024-11-20 16: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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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타뉴스 | 윤성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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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제공=MBN '고딩엄빠5'"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20/starnews/20241120161345149xmiq.jpg" data-org-width="700" dmcf-mid="YLrhTWA8S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20/starnews/20241120161345149xmiq.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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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MBN '고딩엄빠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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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딩엄빠5'에 출연하는 '청소년 엄마' 이성은이 고금리 굴레에 갇힌 답답한 현실을 털어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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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5QArIhLKTF" dmcf-ptype="general">20일 오후 방송되는 MBN 예능 프로그램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5'(이하 '고딩엄빠5') 22회에서는 21세에 엄마가 된 이성은이 "개인회생 절차를 밟고 있음에도 여전히 생활이 어려운 데다, 전 남편에게 양육비도 못 받고 있다"며 도움을 청하는 모습이 그려진다.</p>
          <p dmcf-pid="108RiLKGvt" dmcf-ptype="general">이날 방송에서 이성은은 재연 드라마를 통해 "중학생 때 청소년 쉼터를 스스로 찾아갔다"며 가정 불화로 인해 힘들었던 과거를 고백한다. 이어 "친구의 소개로 만난 남자와 교제 2주 만에 동거, 한 달 만에 임신을 했지만 외도를 일삼아 헤어지게 됐다"고 싱글맘이 된 사연을 전한다.</p>
          <p dmcf-pid="tp6eno9HC1" dmcf-ptype="general">직후, 이성은은 네 살 아들과 살고 있는 집을 공개한다. '효자 꿈나무'인 이성은의 아들은 혼자서 씻고, 집안 청소에 이불 정리까지 하면서 엄마를 도우려 해 놀라움을 안긴다. 하지만 아빠를 그리워하는 모습을 보여 이성은의 마음을 아프게 한다. </p>
          <p dmcf-pid="FUPdLg2Xv5" dmcf-ptype="general">이에 이성은은 "전 남편이 아이와 잘 놀아줘서 아이가 아빠를 계속 보고 싶어 하는 것 같다"며 "특히 현재 집이 전 남편과 살던 곳이라 (아이를 위해서) 좀 더 좋은 환경으로 이사를 가고 싶다"고 속내를 드러낸다.</p>
          <p dmcf-pid="3yuKf8tsvZ" dmcf-ptype="general">하지만 이사를 위해서는 보증금 100만원에 이사비용 150만원이 필요한데, 현재 이성은은 개인회생 절차를 밟고 있어서 추가 대출이 힘든 상황이라고. 이성은은 "과거 전 남편과 살 때, 생활비가 부족해 5000만원을 대출받았다. 이를 갚지 못해 개인회생 절차를 밟았고 현재 매월 58만원을 상환하고 있다. 여기에 1100만원을 두 곳에서 추가로 대출 받아서 이자 내기도 빠듯하다. (이사를 위해) 추가 대출 심사를 넣어놨지만 힘들 것 같다"고 털어놓는다. </p>
          <p dmcf-pid="0W7946FOTX" dmcf-ptype="general">고금리의 굴레에 갇혀 빠져나가기 힘든 이성은의 현실에 MC 박미선과 서장훈, 인교진은 "이사를 가지 말라고 할 수도 없고, 너무 막막하네"며 뒷목을 잡는다.</p>
          <p dmcf-pid="pYz28P3IvH" dmcf-ptype="general">더욱이 이성은은 "전 남편에게 양육비도 전혀 받지 못하고 있다"며 과거 우울증 약 때문에 벌어진 전 남편과의 충격적인 사건을 고백해 스튜디오를 얼어붙게 만든다. "전 남편에게 (그 사건으로 인해) 고소를 당해, 양육비를 청구하지 않겠다는 합의서를 (제가) 썼다고 하는데, 기억이 잘 안 난다"고 토로하는 것. </p>
          <p dmcf-pid="UKJacEQ0WG" dmcf-ptype="general">과연 이성은이 생활고와 양육비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지, 그리고 전 남편에 대한 미련을 완전히 끊어내고 아이를 위해 새 출발을 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20일 오후 10시 20분 방송. </p>
          <p dmcf-pid="u9iNkDxpSY" dmcf-ptype="general">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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