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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너만은 잡고간다' SK 킬러네...휴온스, 4라운드 첫 날 4-1 압승으로 출발

온카뱅크관리자

2024-11-20 09:00:00

<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45/2024/11/20/0000259057_001_20241120090009638.jpg" alt="" /> (MHN스포츠 권수연 기자) 최하위지만 SK렌터카에겐 묘하게 강하다. 상대전적을 3승 1패로 늘렸다. 지난 19일 경기도 광명시 광명시민체육관에서 열린 웰컴저축은행 PBA 팀리그 광명시 TOUR 2024-2025&#39; 4라운드 1일차서 휴온스가 SK렌터카에 세트스코어 4-1로 승리했다. 올 시즌 종합순위 최하위인 휴온스는 1위 SK렌터카를 상대로 기존전적&#160;2승 1패로 강세를 보였는데, 이 날도 어김없었다.&#160; 1세트(남자복식)서 SK렌터카에 퍼펙트큐를 헌납해 공격 한 번도 하지 못하고 세트를 끝냈지만, 2세트(여자복식) 이신영-김세연이 강지은-히다 오리에(일본)을 9-1(7이닝)로 제압했고, 3세트(남자단식)서도 로빈슨 모랄레스(스페인)가 강동궁을 상대로 15-7(9이닝)로 이기며 세트스코어 2-1로 앞서갔다. <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45/2024/11/20/0000259057_002_20241120090009694.jpg" alt="" /> 4세트(혼합복식)에선 최성원-차유람이 7-8로 뒤지던 10이닝째 차유람과 최성원이 연속 득점을 만들어 9-8로 조건휘-조예은을 상대로 역전승을 거뒀다. 5세트(남자단식)선 하비에르 팔라손(스페인)이 에디 레펀스(벨기에)의 추격을 뿌리치고 11-10(9이닝)으로 승리해 경기를 마무리했다. 우리금융캐피탈은 3라운드서 우승컵을 내준 NH농협카드를 4라운드 첫 경기에서 만나 세트스코어 4-2로 승리했다. 1세트 강민구-엄상필이 조재호-김현우1에 7-11(6이닝)로 졌지만, 2세트 스롱 피아비(캄보디아)-서한솔이 김민아-정수빈에 9-6(11이닝)으로 승리해 경기 균형을 맞췄다. 3세트엔 엄상필이 마민껌(베트남)을 15-6(13이닝)으로 제압해 흐름을 바꿨다. <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45/2024/11/20/0000259057_003_20241120090009735.jpg" alt="" /> 이어진 4세트서 잔 차파크(튀르키예)-김민영이 김현우1-김보미에 1-9(4이닝)로 완패해 다시 세트스코어 동률이 됐지만, 5세트 다비드 사파타(스페인)가 조재호를 11-3(13이닝)으로 이긴데 이어 6세트(여자단식)서 스롱이 김민아를 9-5(3이닝)로 제압해 우리금융캐피탈이 4라운드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45/2024/11/20/0000259057_004_20241120090009769.jpg" alt="" /> 이날 열린 다른 경기서는 에스와이가 한지은의 2승 활약에 힘입어 하이원리조트를 4-3으로 꺾고 승리, 4라운드 첫 경기서 승점 2를 얻었다. 하나카드도 풀세트 접전 끝에 웰컴저축은행을 4-3으로 이겼다. 대회 2일차인 20일에는 오후 12시 크라운해태-SK렌터카의 경기를 시작으로 오후 3시 웰컴저축은행-하이원리조트, 오후 6시 휴온스-NH농협카드, 오후 9시 에스와이-우리금융캐피탈의 경기가 이어진다. 하나카드는 휴식을 취한다. 사진=P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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